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6. 23. 22:19
자전거 타자고 모였는데 망원동 산책으로.. 우리의 먹방이 이어졌다. 망원시장 닭강정 → 망원시장 치킨까스 → 망원동 뽕남 → 망원동 소디 다쿠아즈 → 서교동 카페 더블 하모니. 생전 관심없던 것들을 사고 싶게 만드는 마력의 장소 제로스페이스. 무심하게 그려낸 듯 하지만 힐링되는 그림들, 소품들 너무 좋다. 애정하는 다쿠아즈 전문점 카페 소디. 자리를 옮기고 나서 더 유닠해진 카페 더블하모니.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6. 23. 22:16
비어셰프(Be a chief) 혹은 비어셰프(Beer Chief)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기분좋은 접시와 적당한 바디감이 감도는 맥주의 조합이 좋았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 살짝 떨어진 곳이라 여유로운 분위기도 좋았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카페 브람스. 고즈넉한 분위기에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들이 아주 좋았다. 왠지 비오는 여름 날의 오후에 우산 탁탁 털며 꿉꿉하게 들어가고 싶은 곳이었음. (뭔데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