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런 일상들. 의도치 않게 남은게 처먹은 것들 뿐임.. 빡치게 야근하고 집에서 푹 쉬고있다. 위 사진은 합정역 '경성양꼬치' 인데 언제가도 참 맛난집! 양꼬치 입문자들과 유단자들 뫼시고 가서 10만원 넘게 쳐묵함.. 역시 1차로 양꼬치 집은 아니어라..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나온 것이니 아깝지 아니하군. 근처에 있던 책방에 마음에 드는 책들 발견.. 명절연휴 지나서 털러가야지. 쉬는 날 아침엔 뭐니뭐니해도 모닝커피가 진리죠. 예가체프 원두는 언제 먹어도 아침을 풍요롭게(?) 해줌. 카페인 드링킹하고 누워서 넷플릭스 시청. 넷플릭스 정말 신세계! 요금걱정 없이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볼 수 있음! 여자친구의 1개월 무료이용권을 공유하고 있는데, 끝나면 나의 무료이용권 공유해야지! 과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