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논산 선샤인랜드 군산에서 귀경길에 들렀던 '미스터 선샤인' 촬영 세트장. 배경이 배경인 만큼 인물사진을 주로 담았는데 업로드가 불가하므로 사진만 남겨둠.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크게 와닿지 않았으나 꽤나 매력적인 곳이었다. 논산훈련소 바로 앞이니 예비 장병분들 가족분들은 들렀다 가시면 좋을 듯해요. 일상/특별한 여행기 2019.01.29
2019/01/27 - 2019/01/28 군산 시간여행 전편에도 언급했듯이 사진보정에 너무 과도하게 열정을 쏟은지라 간단하게 포스팅 남김.대단하게 잘 찍지도 않았지만 손이 많이 가네요. 리코로 담은 사진들이라 특히 수평보정이 골머리..그래서 날려버린 사진만 200장 육박.. ㅋㅋㅋㅋㅋㅋ 뭐 맘에 드는 사진들만 가지고 있어도 되니까. 보령에서 어디로 갔다와볼까? 하다가 인터넷 상으로 알게 된 '세컨드룸' 에 가보기로 하고 군산행.끔찍한 군산의 저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숙소 잡았는데 호텔 위치와 시설 너무 좋았고,로컬에서 거하게 취해보자며 호기롭게 택시타고 중식당인 '빈해원' 방문. 물짜장과 탕수육을 시켜먹었는데 솔직히 진짜 맛 없었음. 누가 군산맛집이냐고 물어보면 뜯어말리고 싶음.입맛이야 개인의 취향차이구요. 건물자체가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고 정말 오래.. 일상/특별한 여행기 2019.01.29
2019/01/27 천북 굴축제, 보령 우유창고 ▲ PC로 보실땐 배경음악으로 틀어주세요 :) 굴축제라고 제목을 적긴 했는데, 사실상 픽업에 가까운 이동이었기 때문에 먹은건 없다. 식사를 마치셨을때 도착했기때문에 가자마자 바다구경하러.... ㅎㅎㅎㅎ 그나저나 혼자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었다. 다음달엔 더 긴 시간 혼자여행을하게 될텐데 사실 조금 걱정됨. 지루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여행계획을 빨리 세워야겠다. ㅠㅠㅠㅠ 오랜만에 보았던 파-아란 하늘. 그대로의 색감도 살려내고 싶었지만 워낙 역광이 강했기에 빈티지한 느낌으로보정함. 제법 따뜻한 날씨에 푸릇했던 가는길 풍경을 담지못해 아쉬웠다. 조용한 어촌마을의 풍경 좋았음 :)(네비를 찍고 가실땐 '천북굴단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음 목적지로 여자친구가 알아봐 둔 '우유창고' 수염남 캐릭.. 일상/특별한 여행기 2019.01.29
2019/01/04 그녀와 함께 하는 다섯번째 생일. 내 생일은 아니고.. 여자친구의 생일. 생전 잘 가지않던 양식 레스토랑을 근래에 두 번이나 갔다. 여전히 나는 '치즈' 와의 전쟁중이라 발길이 잘 가지 않지만 특별한 날 이니까. 'ON THE BORDER' 라는 멕시칸 요리집인데 세트메뉴로 주문하니 보기보다 양이 상당하다; 더구나 우리는 큰 음료 두잔을 시켰고, 또띠아도 여러번 리필함;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간건 함정; 너무너무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P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9.01.06
2018/06/03 목동 스노우피크 HQ 라운지에서.. 갖고 싶었던 티타늄 접시를 사러 갔지만 품절 캠핑도 좋지만 에어컨 있는 실내도 좋지만 한강시민공원의 그늘에서 쉬는 것도 신선놀음이라네. 자면서 쉴 수 있고, 쳐묵쳐묵 할 수 있고, 노래도 듣고, 사진도 담을 수 있으니 어찌 좋지 아니한가? 증말 꿀잠잤다.JPG 모든 것을 체념했었던 표정.. 여의도 마호가니. 이 날 리코GR2 카메라를 분실해서 잠 한숨도 못잤는데, 다음 날 일찍 매장에 가보니 잘 보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ㅠㅠㅠㅠㅠㅠ 잃어버린 줄 알고 정말 흐어어어어엉......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6.04
2018/06/02 이제 주말이 되어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함부로 나가지 못하는 계절이 오고 있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긴 답답하니 해 질 즈음에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랄프로렌에서 셔츠를 70%.. 추가할인 20%.. 현대카드 할인 5% 까지 해주는 바람에 \310,000 상당의 셔츠 두 벌을 \70,000 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물론 대부분의 제품은 할인을 해도 저렴하진 않지만.. 잘 찾아보면 괜찮은 제품이 있다. 그 것이 아울렛을 가는 재미 ^^; 나이키 에어맥스 엑시스. 역시 이쁘다! 나는 수영복을 대체할 수 있는 드라이핏 숏팬츠만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다. 하늘이 참 예뻤다. 살벌하게 더운 날 이었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나들이하기 좋았던 날.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6.03
2018/05/29 생식으로 식사를 대체하고 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시도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밥을 먹고나면 더부룩해지곤 하는데 그런 현상이 없어서 너무 좋고.. 예상외로 배고프지는 않다. 초콜릿맛 파우더라서 그런지 군것질도 안 당기고.. ‘습관의 차이’ 란게 참 대단하달까? 밥을 먹는 습관, 술을 마시는 습관.. 하다못해 매일 반복되는 기계적인 업무도 습관에 따라 하고 있는것 같다. 누구나 다 처음처럼 익숙하지는 않겠지만 의지와 생각이 습관을 만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어쨌든.. 생식은 참 좋다는 생각. 한 잔 마셔버리면 끝나니 약간 미래형 음식같기도 하고(?) 장이 깨끗해지는 기분이 든다. 일단 3일간 생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그 다음부터는 2식 → 1식 순으로 줄여나갈 생각인데 조금 더..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5.29
[신발] 나이키 에어포스 1 된장 처음 하는 신발자랑 입니다. 뭐 별건 아닌데요. 나이키의 에어포스 입니다. 얼마 전부터 그렇게 팀버랜드 워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사실상 운동화도 많지 않고 최근에 나이키 팩토리에서 산 신발을 하도 주구장창 신어서 낡아가는게 눈에 보이는지라 비슷한 색감의.. 워커 아닌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나이키 신발을 검색하면 꼭 상위랭킹에 나와있는 된장색 운동화 입니다. 일반적으로 청바지를 많이 입기 때문에 흰색 운동화를 많이들 구매하시고, 저 또한 청바지나 조거팬츠에 흰 운동화를 즐겨 신습니다. 사실 흰 운동화는 왠만해선 안 어울리는 옷이 없죠. 그런데 참 오염에 취약합니다.. 비 오는날 한번 묻은 때가 영원히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아쉽지만 신기 어려운 신발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름이고 반바지나 얇은 .. 정보/잡다한 리뷰 2018.05.23
2018/05/15 - 2018/05/17 평범한 회사인의 아침.jpg 요즘 카누에 맛 들려서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 커피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구,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물처럼 호로록.... 스승의 날? 은 아니지만 다음 날 전 회사 동료들과 공덕역에서 한 잔..ㅎㅎ 갈매기살이 맛있던 '부산갈매기' 집. 공덕역 갈매기살 고깃집 몰려 있는 곳에 있다. 근처에 있던 '감자집'도 역시 굿! 비가 많이 오던 날. 동네 친구분과 간단하게 밥 먹기로 하고.. 오목교역 이자카야에 방문.. 비 오는 날 꼭 다시 가야할 곳.. 오목교역 주변에 괜찮아보이는 술집이 많이 생겼다. 우리는 '담아' 라는 집에서 먹은 스키야끼와 게살고로케. 즐거웠다. 그런데 한편으로 비가 많이 오던 날 고생하고 있을 여자친구가 걱정되었음.. 보고싶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5.17
[리코] 세상에 하나 뿐인 카메라 라이언 머리 붙혀놔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리코.. 뒷통수도 오동통해서 귀엽다. ㅎㅎㅎㅎㅎㅎ 2019/03/04 기준 방출함.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메라이기도 했으나 왜곡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바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풀프레임 렌즈에 올인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임. 돈 여유가 있었다면 달라졌겠지만 취미 생활에 과감하게 투자하기엔 내 간이 너무 작다. 몇 년간 고생해준 리코 안녕. 정보/카메라 201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