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14. 11:40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깨끗했던 날. 당연히 일교차가 심할줄로만 알고 두툼한 후리스 하나 입고 출근했는데 핵추웠다.. 사진찍으러 가려고 플모랑 카메라 낑낑 짊어지고 출근했는데.. 급 술약속이 잡히면서 다녀온 화곡. 모츠나베에 가라아게, 고로케, 김치전 피자까지.. 다이어트는 언제 시작하는거야 대체? 아이폰으로 찍어도 괜찮다. 이렇게 자연광이 받혀주는 상황이라면.. 크롭해도 웹이나 인스타그램용이라면 크게 나쁘지 않은 느낌.. 근데 어딘가 모르게 황사필터 적용한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겠지?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14. 11:39
2019/03/09 엄청 걸은 날. 20,000 보 넘게 걸었음여.. 약 13km 정도? 근데 기분은 좋았다. 걸었다는 건 공기가 맑은 날 이었다는 거고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는 거니까. 여기는 띵굴마켓? 띵굴시장인가? 그랬는데 을지로 아크앤북 이라는 곳에 있었다. 회사 진척에 IFC MALL 이라는 대형 쇼핑몰을 두고있는 나로서는 큰 임팩트 없는 장소였음.. 타임스퀘어 영등포에 처음 생겼을땐 정말 신세계 였는데.. 이제는 별 감흥이 없다. 최근에 가본 곳 중엔 광장시장 구제쇼핑몰이 그나마 신세계였음. 코코이찌방 처음 가봤는데 우리에겐 아비꼬 카레가 더 잘 맞는듯. (다신 안 가) 먹으면서 연신 키노코 카레 먹고 싶어지기도 했다. 키녹호!!!! 애증의 키노코. 현대카드의 디자인 라이브러리. 매우 훌륭..
일상/플레이모빌 APPJEON 2019. 3. 11. 21:02
열심히 사고 팔고 꾸미고 선물하고.. 현재 남아있는 플레이모빌 근황, 몇 가지 분해법을 습득해서 이제 제법 능숙하게 분리해 낼 수 있다.. 분해하면서 느낀점은.. 하.. 역시 독일이라는거.. 장난감 안쪽 퀄리티도 장난이 아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7. 19:26
조금씩 태동(胎動)하는 꽃의 계절 봄. 아직은 수줍게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매화. 하나 둘 꽃잎이 떨어지며 그들이 경국지색의 미모를 뽐낼 때 미세먼지 걱정없이 소풍가고 싶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5. 22:55
퇴근 후 우체국에 다녀오던 중 동네카페를 담아 본 사진.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 위 사진은 앱으로 보정 후 인스타그램 필터먹인 것. 아래 사진은 PC로 옮긴 후 라이트룸으로 보정한 것.
정보/카메라 APPJEON 2019. 3. 4. 18:50
제품 기본정보 (렌즈 판매처 제공) 표준 줌 렌즈를 선택한 이유(구입과 관련된 썰) 풀프레임 카메라인 D600을 들이기 전까진 주로 크롭바디에 번들렌즈(18-55mm)나30mm렌즈를 물려 사용했었고, 이후 컴팩트 카메라인 SIGMA DP2M 을 거쳐 RICOH GR2에 이르기까지 단렌즈만 꽤 오랜시간 사용했는데 CANON POWERSHOT MARK2 를 잠시 사용하면서 컴팩트 카메라의 신세계를 맛 보았다.. 기본적인 성능과 편의성도 훌륭했지만 줌이 되면서도 비교적 선명하고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내놓았고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풀프레임 DSLR 에 장착할 줌렌즈를 갈망하게 되었다. 이미 나는 줌렌즈에 중독된 것이다. 그리하여 비교적 저렴한 24-85mm 렌즈를 구입해서 잘 사용했는데 뭐랄까.. 나쁘지 않..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3. 18:10
오랜만에 잡아 본 50.8 렌즈. 정들었던 24-85 렌즈를 보내고 계륵(24-70) 영입예정. 렌즈를 구성할 때 바꿔가며 사용할 엄두는 안 나고.. 단렌즈의 이런 쨍함도 포기하기 아쉬운데 그 타협선에 있는 가장 일반적인 화각일 것 같다. 이제는 도무지 단렌즈가 답답해서 못 쓰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다른 화각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면 광각렌즈나 초망원렌즈를 구매할 예정. 뭐 그랬다고 합니다. + 아이폰 사진. 수평작업과 크롭을 해야 만족스러운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 소스를 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듬.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3. 17:54
그 날의 저조한 컨디션으로 인해 사진을 거의 담지 않음. 경치가 너무 훌륭했던 곳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일행들이 강가로 별 담으러 갈때 혼자 사이트를 지키며 담아 본 불멍영상만 올려둠.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3. 1. 20:29
생각보다 오래 잘 쓰고 있는 보조배터리. 전면부에 붙혀 둔 스티커가 낡아서 소품에서 구입한 전황일(@jeonhwangil) 님의 스티커로 꾸며보았다. 넘나 귀여운 것 :) 앞으로도 내 휴대폰 배터리를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