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5. 5. 21:52
회사 동료들과 노을캠핑장에 다녀왔다. 퇴근박인데다가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겨우겨우 진행된 캠핑. 생목살 두툼썰기는 역시 성공적이었음. 이번 캠핑은 사진을 안 찍었다.. 다음번에 같이 가게 된다면 많이 담아주는 걸로.. 이 날 노을도 정말 예뻤는데.. 바람이 정말 아쉬웠다.. 밤 늦게 캠핑장에서 하산한 아이들. 새벽에 잠이 깨었는데, 해가 빨리떠서 엄청 밝다. 백팩 두 개와 더플백에 짐을 쑤셔넣다보니 이렇게 어수선.. 역시 오토캠핑엔 오토캠핑에 맞게 수납장비를 꾸려야겠다.. 역시나 텐트와 타프의 깔맞춤은 훌륭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7. 4. 9. 08:03
오랜만에 조우한 누킴형과 노을캠핑장 퇴근박. 과음의 영향인지 카메라에 손이 가질 않았음.. 집에서 너무나도 가까운 노을캠핑장 ( 10km도 안 되는듯.. ) 자주 가고 싶은데 예약이 너무 빡세.. 올해는 구역이 크게 바뀌어 있었다. 조금 다닥다닥 한 곳도 있지만 역시 끝자리가 명당. 리빙쉘이 가득하던 노을캠핑장과는 다르게 장비들이 많이 미니멀해졌다. 나 역시 작년에 개고생한 기억이 나서 최대한 짐 적게..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서 한 밤에도 춥지는 않은 듯 하다.... 드디어 난로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