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카메라 APPJEON 2019. 12. 15. 23:00
니콘의 24-85 렌즈를 쓰며 가장 궁금해 했던 화각, 인물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렌즈다. 광각사진(풍경) 보다 짧은 시선 (집중) 의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12. 15. 12:31
관련 지식이 전무한 제가 개인적인 느낌 위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왠만한 사용후기 보다는 업체측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간결하고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스피커도 직접 만져보고 들어봐야 하니까요. 작년 12월 즈음, 성수동의 '에디토리' 라는 음향가전 편집숍에 방문했다가 충동구매한 제품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청음도 해보고 만져보고 비파의 스피커들과 비교도 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방이나 텐트 안에서만 들을 목적이고 베이스가 훌륭한 제품을 찾다보니 가격+디자인+크기+성능 등을 따져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어요. 물론 스피커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반박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다싶이 저의 지식은 전무하니깐요. 근데 꼭 특정용어들을 사용해 수치화 된 데이터를 보고 지름신을 만날 필요가 ..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12. 15. 09:04
피곤함이 몰려오는 나른하디 나른한 토요일 오후. 늘어지는 몸을 이끌고 길을 나섰다. 휴식을 취하느냐, 조금 힘을 보태어 어디를 다녀오냐. 매주 하는 생각이지만 딱히 정답은 없는 것 같다. 평일에는 누리기 힘든 한 낮의 나른함과 다음 날 걱정없이 푹 쉴수 있다는 안도감, 무엇이든 해도 될 것 같은 청량한 마음 가득. 휴식에 몇 가지 부가조건이 갖추어지면 좋은데.. 은은한 조명과 잔잔하게 울리는 저음의 재즈, 약간의 향, 적정한 온도,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 같은 것들이다. 저렴하게 구입했던 스피커들이 주는 아쉬움 덕분에 집에서 음악을 듣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다.. VIFA 나 GENEVA, BANG&OLUFSEN 등의 브랜드에서 적정한 스피커를 구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청음해 볼 수 있는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