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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목동 스노우피크 HQ 라운지에서..

갖고 싶었던 티타늄 접시를 사러 갔지만 품절

 

 

 

 

캠핑도 좋지만 에어컨 있는 실내도 좋지만

한강시민공원의 그늘에서 쉬는 것도 신선놀음이라네.

 

 

 

 

 

 

 

 

 

 

 

 

 

 

 

 

 

 

 

자면서 쉴 수 있고, 쳐묵쳐묵 할 수 있고, 노래도 듣고, 사진도 담을 수 있으니

어찌 좋지 아니한가?

 

 

 

증말 꿀잠잤다.JPG

 

 

 

 

모든 것을 체념했었던 표정.. 여의도 마호가니.

 

이 날 리코GR2 카메라를 분실해서 잠 한숨도 못잤는데, 다음 날 일찍 매장에 가보니 잘 보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ㅠㅠㅠㅠㅠㅠ 잃어버린 줄 알고 정말 흐어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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