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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흘러가는 주말이 아쉬워서 한강고수부지에 나가볼까 하다가 남산에 아직 벚꽃이 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산을 방문했다. '남산도서관' 을 네비에 찍고 오면 주차가 가능하다. 꽃 삼매경 화장실에서 미러샷도 담아보고, 발 사진도 남겨봄 동행하신 석중님네 커플. 여전히 깨가 쏟아지십니다. 즐거운 벚꽃 트레킹(?) 이었습니다. 경리단길 베이커스 테이블에서 빵 먹고, 여의도 '청수' 에서 메밀소바 먹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타프 피칭하고.. 엄청나게 걸었네요.

[야영] 스노우피크 펜타에어

꽤나 오래전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비박쉘터로도 타프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사용후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빨리 피칭해보고 싶다. 대략 설치시 이미지는 요 정도? 번들팩까지 구성하면 500g 전후가 될 듯. 수납사이즈도 마음에 든다. 다만 일반타프처럼 사용했을때 얼마만큼의 공간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블레이즈 2P와 깔맞춤으로 구매한 제품이기도 한데, 스킨을 살짝 펼쳐보니 골드에 더 가까워서 조합이 잘 될지도 의문.. + 여의도공원에서 피칭해 봄. 폴대가 두개 뿐이라 낮게 피칭해 보았는데 전실 목적으로 이용하기엔 이 높이가 딱 좋은듯. 한 쪽이 뾰족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앞 쪽.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좀 더 높이 올려주면 좋을듯. 로고가 있는 부분이 뒷 쪽에 해당되는 것 같다. 아무리 보..

[야영] 백패킹 텐트 선택하기

백패킹(캠핑) 입문자를 위한 텐트 정보 텐트(tents)는 자연환경(비,바람,눈)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며, 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장비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용 텐트라 함은 1-4인용으로 구분되며, 부피가 작아 배낭에 수납할 수 있는 텐트를 말합니다. 요즘엔 와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백패킹용 텐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떤 텐트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자료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단계 : 텐트를 이용하는 사람의 수 텐트 구매시 상세정보(spec)에 침낭을 덮은 사람이 누워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려져 있는 사람수에 따라 몇인용 텐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텐트의 크기(이너텐트)는 취침에 필요한 공간을 기준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인 백패킹용 텐..

정보/캠핑 TIP 2018.04.09

2018/04/07

늦은 밤에 현혜님(@vicfall) 님까지 함께해서 즐거웠던 백패킹. 여전히 나는 일찍 잠들었다.. 이제 배낭 패킹은 식은죽 먹기! 좀 더 최적의 패킹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 욕심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들에 집중하기. 이틀간 고생 많으셨던 석중님(@slowland) 다시 이 곳을 찾아갈 수 있을까 킬리만자로의 표범.jpg 춘천에 왔으면 닭갈비(X) 막국수(X) 송어를 먹으러 가야 한다. 우리는야 송어원정대!!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고.. 이 날도 어김없이 SD카드를 안 챙긴 나는 석중님의 카드를 빌려 몇 장의 사진만 남겼다.. 혹시 근처에 가게된다면 또 한 번 들러도 괜찮을 듯한 송어 맛집도 메모

2018/04/06

​ ​ 티스토리 모바일 작성에 어서 익숙해져야 할텐데, 피씨로 보면 양식이 다 망가져 있을 것을 알지만.. 나중에 한 번에 편집하기로 하고 기록해 본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미세먼지가 상당한 날인데도 예보를 믿고 준비한게 아쉬워 떠나기로 했다. 오늘 여행은 석중님(@slowland) 님과 함께한다. 나름 작고 가벼워진 나의 백팩이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부담스럽다. 퇴근길 지옥철속 불청객이 되었다. 최대한 걸리적거리지 않게 끈을 발로 모아봤다.. 지금은 석중님과 상봉하기 위해 상봉역에서 기다리는 중.

[야영] 니모(NEMO) 블레이즈 2P 개봉기

간단하게 개봉기 사진만 남겨봅니다. 개봉기 소감은 참 가볍고 작고 예쁘다 입니다. 조만간 백패킹을 다녀오게 되면 사진 많이 남겨볼게요. 공식수입원에서 공지한 스펙입니다. 정말 가볍고 작으며 얇아요.. 블레이즈 2P 의 판매이미지. 수납방식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 니모 블레이즈 2P 해외동영상

[야영] 다시 배낭을 메자

프롤로그 차를 구입하고 나서 백패킹 당시에 못 가지고 다녔던 오토캠핑 용품들을 하나씩 구매하다보니, 어느 새 트렁크가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그나마 가볍고 작은 물품들로 구성하긴 했었지만 '야전침대' 와 '등유난로'를 영입하면서 작은텐트를 쓸 수가 없게 된거죠. 꽤 큰 텐트였던 옥타돔M 에 야전침대를 두 개 넣으면 생활공간이 부족해져 더 큰 텐트를 알아보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 초심으로 돌아가 캠핑을 즐기기로 하고 몇 가지 캠핑용품을 처분하였습니다. 준비과정 레저맨 옥타돔M, 미니멀웍스 모카롤 테이블, 제로그램 파피용 라이트2, 소토 하이파워 투버너, 콜맨 200A 랜턴 미니어처, 베른 우나뱀코트 2개, 크레모아 랜턴, 화로대 등.. 이렇게 많이 처분한 적은 처음이었지요. 난로도 처분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