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18/04/11

 

 

꽃비가 내리던 날

 

 

 

퇴근 후의 안양천 산책.

매서운 바람이 한바탕 흔들고 간 덕에 꽃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엔딩'이라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 바람들을 이겨낸 선분홍빛 벚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예쁘게 피어있었다.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4/17  (0) 2018.04.17
2018/04/15  (0) 2018.04.15
2018/04/07  (0) 2018.04.08
2018/04/06  (0) 2018.04.06
2018/04/04  (0) 2018.04.04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