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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생활에서의 날씨는 변화무쌍 합니다. 외부날씨로부터 체온을 보호해 주는 집과는 달리, 더욱 덥기도, 춥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잠이 드는 밤에는 많이 서늘한 편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여름이라도 적당한 보온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캠퍼들의 이불인 침낭은 외부의 찬 기온을 차단하면서,사람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과 체내에서 발생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보온성과 쾌적성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이불보다는 수납성이 좋기 때문에 캠핑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필수적으로 구매하셔야 하는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게나마 침낭을 구입하시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참조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모양에 따른 구분 ① 머미형 침낭 머미형 침낭은 사람의 체형에 꼬~옥 맞게 제작되어진 침낭으로 어..

작년 즈음에, 섬으로 캠핑을 갔다가 치통으로 고생했던 일행덕에 캠핑시에 간단한 응급처치 약품들은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었는데요.. 간단한 진통제, 해열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밴드 등 작고 간단한 상비약등은 작게나마 패킹해서 다니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복용하시는 약이 있으시다면 함께 챙겨가면 좋겠지요!) ① 복용 약품류 : 해열제 / 진통제 / 종합감기약 / 멀미약 / 소화제 / 지사제 / 소염제 ② 바르는 약품류 : 살균소독제 / 상처용 연고 / 벌레물린 곳에 바르는 물파스 / 맨소래담 ③ 뿌리는 약품류 : 벌레 기피제 ④ 기타 : 일회용 밴드 ⑤ 고혈압, 천식약, 당뇨약 ( 질환이 있으신 분..

텐트 안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비도 오지 않았는데 텐트 내부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현상. 심한 경우, 물방울들이 떨어져 텐트안이 온통 축축해져 있을 때도 있죠! 결로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하면 현상을 줄일 수 있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로현상이란? -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노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 표면에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결로는 따뜻한 공기가 머금은 수분이 차가운 표면을 만나 물로 응결되는 것 입니다. 물 분자는 따뜻한 상태에서는 기체로 있다가 차가운 표면을 만나면 에너지를 잃고 둔해집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공기와 표면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기체의 응결이 더 빨리 발생합니다. 밤에 ..

푹푹 찌는 여름날씨. 시원한 나무그늘을 찾아, 물가를 찾아 여름휴가 갈 준비는 되셨나요? 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이 나는데요.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들,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 음료들을 지켜주는 쿨러~ 저도 그 활용법이 궁금하여 몇 가지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쿨러를 분리하라! (듀얼 쿨러 운영) 쿨러의 보냉력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바로! (너무도 당연하게도) 얼마나 자주 쿨러의 뚜껑을 여느냐! 입니다. 아무리 좋은 쿨러라도 수시로 개폐를 한다면 보냉력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저렴한 쿨러라도 뚜껑을 꼭 닫아두고 자주 열지 않는다면 보냉력은 지속됩니다. 캠핑장에서 쿨러를 열지 않을수는 없으니, 대안은 쿨러를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는것입니다. 가장 자주 찾게되는 물과 음료, 술, ..

일상에서 끈을 묶는 매듭법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매듭으로는 신발끈 매듭 같은 것이 있겠죠. 캠핑에서는 특히 매듭법이 유용하게 활용되는데요, 매듭법에는 아주 많은 방법이 있지만 캠핑에서 쓸만한 몇가지 매듭법을 소개합니다. 한 매듭 (Half Hitch) 로프의 한쪽 끝을 사물의 주변에 둘러 매듭짓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매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느슨한 상태에서는 풀어지기가 쉬우므로 강하게 당길 때나 통나무를 매어 끌 때 등에 사용됩니다. 한 매듭 만으로는 약할 수 있기에 필요시 한번 더 묶어 단단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우라인 매듭 (Bowline knot) 매는 방법이 빠르고 간단하면서도 강도 역시 무척 세고 매듭을 단단하게 조여도 쉽게 풀 수 있어 '매듭의 ..

해안가를 비롯한 송림에서 캠핑을 하다보면, 간혹 송진이 장비에 묻어 당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요. 신경쓰지 않고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끈적임과 오염이 번지기도 하고 딱딱하게 굳은 송진은 천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바로바로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닦으실 때 주의하실 점은 무작정 티슈와 같은 것으로 닦아내면 오히려 송진을 얇게 펴바르는 꼴이 되기 때문에 더 악화될 수가 있어요~ 벌레물린 뒤에 사용하는 물파스를 이용하시면 쉽게 송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송진 위로 물파스를 듬뿍 도포하고 1-2분 정도 후 2) 어느정도 물티슈가 증발할때 즈음, 물티슈를 이용하여 닦아내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3) 한 번에 제거가 되지 않는 송진은 위 과정을 2-3회 반복하시면 됩니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무엇을 아끼는지, 어떤 것을 모았는지, 왜 못 버렸는지. 버리고 나서 시작되는 진짜 인생을 기대하며.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뭔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소중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미니멀리즘에 정답은 없다. 미니멀리즘은 "소중한 것을 소중히 하기 위해 소중하지 않은 물건을 줄인다.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그 외의 것을 줄인다." ○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 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2.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3. 잃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다. 4.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확실히 파악하라. 5.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6. 뇌의 메모리는 한정되어 있다. 7. 지금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PART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01. 정리도 '배워야' 잘 할 수 있다 : 정리에 대한 마인드 바꾸기 02. 조금씩 정리하라는 팁에 넘어가지 마라 : '정리 리바운드'에 대처하는 법 03. 정리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라 : 완벽한 정리를 위한 2가지 원칙 04. 정리는 마음을 비우는 일이다 : 어지르는 행위에 숨겨진 심리적 의미 05. 수납을 잘할수록 물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수납의 편리함에 의존하지 않기 06.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하라 : 물건을 분산 수납하지 않기 07. 성격별 정리법은 전혀 효과 없다 : 어떤 타입이든 정리는 버리기가 관건 08. 정리는 매일매일 하는 것이 아니다 : 일상의 정리 vs. 축제의 정리 PART 2. 죽어도 못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