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잡다한 리뷰 62

[야영] 사코슈에 대해서

사코슈[sacoche] 원래는 연장 주머니로써, 안장 주머니와 같이 무엇이든 들어가는 큰 백. 어깨끈이 달린 백. (자전거·오토바이의 짐받이에 다는) 짐받이 가방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주 어렸을 때 이야기지만 크로스백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일명 '학원가방' 이었는데.. 수납해야 할 물건이 많지 않을때 주로 이용했고,수납해야 할 물건이 많을 땐 백팩을 이용했다. 지금도 회사에 출·퇴근할때 데일리 아이템으로 백팩을 착용하고 있지만 사실 정장에 백팩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이유에서이고.. 퇴근 후 외출할 땐 언제나 사코슈를 이용하는 편이다. 사코슈를 처음 알게된 건 경량배낭을 만드는 국내 브랜드 'CAYL(Climb as your love)'을 통해서이다. 가방 자체가 예쁘기..

[야영] 캠핑용 스피커 + 무드등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캠핑용 스피커 입니다. 지인분이 저렴하게(?) 판매해 주셔서 득템한 뒤로 캠핑할때도 집에서도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노오-란 불빛이 나오는 무드등 기능도 좋고, 제 막귀에는 음질도 충분합니다. 바닥면에 카라비너 등으로 천장에 걸 수 있는 손잡이도 있구요. (부피가 조금 크다는 것이 단점) 이 것도 역시 리뷰는 아니고 사진만 남겨둡니다.

[야영] 캠핑용 팩에 끈 달아주기

딱히 별로 중요한 팁도 아니고; 방법이랄 것도 없어서 사진만 남겨두었습니다. 얼마전에 케일샵에서 백팩을 구매하면서 받은 스트링으로 텐트팩에 끈을 달아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타프에 사용할 스트링도 충분하지 않고 오토캠핑을 할 땐 스트레치 코드로 설치 가능하다보니 팩에 끈이 달려있냐가 저에겐 중요하더라구요. 팩을 뽑을 때도 좋구요. 여러 텐트를 사용하면서 여분으로 남겨놓았던 팩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스노우피크 팩 6개 + 니모 팩 6개 + DAC 팩 17개 = 29개 의 팩이 있네요 ㅎㅎ

[야영] 티 팟 세트와 쿠필카 접시

카페에서 충동구입(?) 한 티 팟 세트.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너무 큰 제품은 오히려 수납에 문제가 되어 둘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듯한 500㎖ 용량의 티 팟과 컵 세트를 구입함. 킨토라는 브랜드에서 700㎖ 정도의 용량 제품이 \60,000 후반대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거름망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위생적일 듯 :) 150㎖ 의 컵 두 개와 함께. 잘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큰 용량의 티 팟도 물통 용도로 추가구입해야겠다. 애증의 쿠필카 접시. 3-4년 전만해도 감성캠퍼들의 필수품이라 불렸던 제품이다. 현재에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잘 포개어지는 스테인리스 접시로 변경하기 위해 장터행..

[야영] 스노우피크 펜타에어

꽤나 오래전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비박쉘터로도 타프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사용후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빨리 피칭해보고 싶다. 대략 설치시 이미지는 요 정도? 번들팩까지 구성하면 500g 전후가 될 듯. 수납사이즈도 마음에 든다. 다만 일반타프처럼 사용했을때 얼마만큼의 공간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블레이즈 2P와 깔맞춤으로 구매한 제품이기도 한데, 스킨을 살짝 펼쳐보니 골드에 더 가까워서 조합이 잘 될지도 의문.. + 여의도공원에서 피칭해 봄. 폴대가 두개 뿐이라 낮게 피칭해 보았는데 전실 목적으로 이용하기엔 이 높이가 딱 좋은듯. 한 쪽이 뾰족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앞 쪽.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좀 더 높이 올려주면 좋을듯. 로고가 있는 부분이 뒷 쪽에 해당되는 것 같다. 아무리 보..

[야영] 니모(NEMO) 블레이즈 2P 개봉기

간단하게 개봉기 사진만 남겨봅니다. 개봉기 소감은 참 가볍고 작고 예쁘다 입니다. 조만간 백패킹을 다녀오게 되면 사진 많이 남겨볼게요. 공식수입원에서 공지한 스펙입니다. 정말 가볍고 작으며 얇아요.. 블레이즈 2P 의 판매이미지. 수납방식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 니모 블레이즈 2P 해외동영상

[야영] 다시 배낭을 메자

프롤로그 차를 구입하고 나서 백패킹 당시에 못 가지고 다녔던 오토캠핑 용품들을 하나씩 구매하다보니, 어느 새 트렁크가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그나마 가볍고 작은 물품들로 구성하긴 했었지만 '야전침대' 와 '등유난로'를 영입하면서 작은텐트를 쓸 수가 없게 된거죠. 꽤 큰 텐트였던 옥타돔M 에 야전침대를 두 개 넣으면 생활공간이 부족해져 더 큰 텐트를 알아보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 초심으로 돌아가 캠핑을 즐기기로 하고 몇 가지 캠핑용품을 처분하였습니다. 준비과정 레저맨 옥타돔M, 미니멀웍스 모카롤 테이블, 제로그램 파피용 라이트2, 소토 하이파워 투버너, 콜맨 200A 랜턴 미니어처, 베른 우나뱀코트 2개, 크레모아 랜턴, 화로대 등.. 이렇게 많이 처분한 적은 처음이었지요. 난로도 처분해야 하지만...

[야영] 스노우피크 젓가락과 이케아 젓가락

미흡하지만 커틀러리로 사용하고 있는 저의 주방도구들 입니다. 나이프, 가위, 집게, 오프너, 수저, 뒤집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낡긴 했어도 쓸만합니다. 나중에 조금 더 요리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좀 더 좋은 나이프(식도), 국자, 뒤집개 겸용 스페츌라, 피츠롱 집게 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바꿈신이 자주 들렀다가는 장비지만 사실 특출난 걸 쓴다고 해서 눈에 띄지도 않고 자기만족에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스노우피크의 분리형 젓가락을 꽤 고가에 구입한 적이 있는데 끝이 부러져 참 난감한 상황이 왔었습니다. 수리를 하는 가격이면 다른 젓가락을 새로 사고도 남는 가격인데다 은근히 분리형이 불편했던터라 그냥 버렸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다시 스노우피크에서 육각젓가락을 구매했는데요. 두 쌍의 가격..

[야영] 헬리녹스 라인프렌즈, 그라미치

헬리녹스 X 라인프렌즈 샐리 테이블. S사이즈로 백패킹시에 주테이블로 사용하거나 캠핑시에 사이드테이블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캐릭터 제품이라 귀염귀염하다. 사실 샐리는 비호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구하게 된 테이블.. 물건을 올려두고 크기비교를 해 두면 좋겠지만, 개봉기만 살짝 남겨두는 거라 외형만 살짝 담아보았다. 혼자 사용하기엔 알맞고 둘이 쓰기엔 티테이블 정도의 크기랄까? 그라미치 체어 레드와 네이비. 다른 헬리녹스 제품들과 달리 초크백 스타일의 케이스와 그라미치 로고가 내 외부에 너무 이쁘게 새겨져 있어 컬렉션에 추가했다. 침낭 압축팩? 의 디자인을 생각하면 편하다. 지퍼형식의 디자인이 아니라 넣고 빼기가 편함. 양 끝에 웨빙이 있어 기존처럼 가방에 체결할때도 좋을 듯 하다. 요건 상단부에 있..

[야영] 트란지아 주전자 구입

트란지아 0.6 리터 주전자를 구입했다. 간단하게 커피나 차를 내려마시기 위한 물을 끓이거나, 겨울철 난로위에 올려 가습이 되게 하기 위한 것.. 콜맨사의 퍼콜레이터가 하나 있긴하지만 워낙에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여러번의 식기류 수납을 해본 결과, 코팅이 잘 된 후라이팬 1개를 제외하고는 수납이 용이한 식기류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러번의 주전자 구입 뽐뿌가 있었지만 고민 끝에 트란지아의 주전자로 결정. 코팅이라곤 1도 없는 UL 시리즈.. 그 특성때문에 긁힘이나 그을음등에 취약한 편이지만 정말 가볍고 부담없이 쓸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세트 기준으로 코팅된 트란지아 시리즈에 비해 절반 정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