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38

[정보] 네이버(@NAVER) 메일 스팸차단 방법

오랫동안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면서 정말 수백개의 스팸메일을 차단한 것 같습니다. 벌레만큼 싫어하는게 스팸메일과 보이스 피싱, 광고전화 인데요.. 빌어먹을 오케이캐쉬백 광고전화는 2004년도에 만든 아이디를 얼마전에 '탈퇴'처리 시 키면서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캐쉬백 포인트 41원인가 있던데.. 그것때문에 수많은 광고전화를 받게 하다니 환장할 노릇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탈퇴후에 광고메일이 엄청나게 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 만 정말 짜증나는 일이었죠. 그렇게 하루에도 몇 통씩 스팸메일이 왔는데 다행히도(?) 스팸메일에는 특징이 있었어요. 제목에 키워드가 있다 성인, 대출, 광고, 홍보, 동의, 쇼핑 등이 들어간 키워드가 항상 제목 말머리에 달려있었는데 키워드 차단만으로도 대..

정보/정보 2018.08.16

2018/08/10 - 2018/08/11

13년 만의 우정여행? 친구와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남자끼리 여행은 오랜만이네. 한동안 여행을 생각하기 어려운 날씨였지 정말.. 아직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아직 해가 길어서 퇴근후에 천천히 갔는데도 해가 한창이었음. 동막해변을 시작으로 우리의 만남 습관인 뺑뺑이 드라이브가 이어졌다 -_- 그러고보니 이 친구와 오랜전에 동막해변에 캠핑 왔었던 적도 있었구나. '외포항젓갈수산시장' 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지 않아서 놀랬지만, 정작 중요한 횟값이 싸지는 않아서 사진만 담고왔다.. 이 날도 버라이어티 했던 구름과 하늘. 새우깡쟁이 갈매기들도 오랜만이야. 길냥이도 안녕? 다시 대명항으로 나가는 길.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 요즘 하늘 너무 예쁜데 도시에서만 봐서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에서 원없이 보았..

2018/08/09

회사 후배와 함께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전시를 보고왔다. 나름 평일에 일찍 퇴근하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왠걸.... 대기가 꽤 길었다. 휴대폰으로 대기까지.... 좋은 사진들이 정말 많았다. 문제는.. 차분하게 보고 싶었는데 엄청난 셔터소리에 집중이 전혀 안됨. 여자분들 참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관람을 마친 후에 한남동 베라피자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다. 폭풍흡입해서 사진도 없네..ㅋㅋ 정말 '인생피자' 라고 불릴만한 맛집인듯!

[후기] 마젝님의 라이트룸 색감보정 강의

2018년의 버킷리스트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마젝님의 클래스 였다. 인슷하를 하는 국내 사진유저라면 한 번쯤은 그 분의 색감에 빠져본 경험이 있을 것 같다. 리코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병아리 클래스'도 진행하셨고 가벼운 출사모임도.. 개인강의도 옴청 많이 하신 베테랑 강사이시다. 사실 보정보다는 구도며 노출이며 나의 사진자체에 문제가 많긴 하지만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겐 꼭 한 번쯤은 들어볼만한 강의인 것 같다. 여튼 백마디 말 보다는 그 분의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대신 하도록 한다. 바로가기 ▷ 마젝(@mazect)사진관 (http://blog.naver.com/mazect) 만남의 장소였던 '퍼블릭 맨션' 동네라 하기엔 조금 많이 걸어야 갈 수 있는 장소인데 정말 예쁜 카페이다...

2018/08/04

'류이치 사카모토전'에 급 가기로 결정!! 약간은 덜 더워졌다고 믿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날씨였다. 사실 전시 자체도 그렇지만 피크닉이라는 공간이 정말 궁금했다. 버스를 이용하니 회현역으로 갈 때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음. 우리 김네비씨 덕분에~ 입구에 큰 나무 두 그루가 있어서 좋은 그늘이 되어주었다. 그늘 아래로 자리잡은 건물이 고즈넉하면서도 멋드러졌다. 잠시 땀을 식히고 관람하기로.. 생각보다 커피맛이 깔끔해서 좋았음. 관람을 하는 동안엔 사진촬영이 불가하다. 대체적으로 전시장 내부가 어둡기도 하고, 무분별한 사진촬영으로 관람에 방해가 되자 아예 통제시키는 듯 하다. 대신 예쁜 루프탑에서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다. 인스타 각! 이렇게 기념품 들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포스터를 ..

2018/08/02

티스토리로 이주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을까? 네이버 블로그는 꽤 오래 방치해두어서 다시 하자!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글을 올렸고, 얼마전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넣었던 애드센스 신청이 약 한 달만에 승인되었다.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 하고 원고료를 받고 글을 쓰는 네이버와 달리 그냥 뉴스기사만 열어도 뜨는 구글광고처럼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기 때문 에 애드센스는 꽤 좋은 컨텐츠인 것 같다. 이런게 있어도 여전히 블로그는 내 마음대로, 내가 필요하고 업로드하기 원하 는 포스팅만 업로드 할 것이기 때문에 유입을 유도하는 글을 쓸 생각은 여전히 없다. 뭐 그래도 그런 글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공감이 된다면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음. ㅋㅋㅋㅋ 여튼 가볍게 애드고시는 통과했다. 자축!

소년법 개정에 힘을 실어주세요.

▲ 기사 원문 링크 (출처 : SBS뉴스) 솔직히 관악산 집단폭행과 같은 사건이 10대의 우발적인 행동으로 이해할 만 한가? 왜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에 개정된 법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가.. 사람 때리고 죽이는 걸 게임으로도 즐기는 요즘 애들이다. 최소한도 막아주지 못하는 법은 영악한 이들에게 악용당할 뿐이다. 피해자가 죄인처럼 살아야 하는 나라.. 피의자나 그 부모들과 주변인 들까지 피해자를 욕보이고 있는 상황에 그런 쓰레기만도 못한 자들의 인권이나 인생까지 우리가 보듬어줘야 합니까?

2018/07/26

로드스냅 사진이 너무 찍고싶던 어느 점심시간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형식에 얽매여 셔터를 누를 필요가 있을까? 각각의 개성을 뿜내는 수많은 소품들. 색색의 아름다움을 지닌 그들만의 세계. 권태롭지만 색다른 시선. 뷰파인더 속에서 만나는 소중한 나의 것들. 데쎄랄 "찰칵" 느낌 역시 좋다. 한동안 캐논 똑딱이만 이뻐라 했는데 역시 느낌마저 흉내낼 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