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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트란지아 주전자 구입

트란지아 0.6 리터 주전자를 구입했다. 간단하게 커피나 차를 내려마시기 위한 물을 끓이거나, 겨울철 난로위에 올려 가습이 되게 하기 위한 것.. 콜맨사의 퍼콜레이터가 하나 있긴하지만 워낙에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여러번의 식기류 수납을 해본 결과, 코팅이 잘 된 후라이팬 1개를 제외하고는 수납이 용이한 식기류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러번의 주전자 구입 뽐뿌가 있었지만 고민 끝에 트란지아의 주전자로 결정. 코팅이라곤 1도 없는 UL 시리즈.. 그 특성때문에 긁힘이나 그을음등에 취약한 편이지만 정말 가볍고 부담없이 쓸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세트 기준으로 코팅된 트란지아 시리즈에 비해 절반 정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

[야영] 태서전기 TS-231A

새로 장만한 동계난로.다들 간절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작은 텐트에선 이 정도 열량으로 충분하다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에 큰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미친 듯이 사라고 부르던 리액터 모양을 한 화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아직 새 것이라 그런가? 프리머스의 마이크론 랜턴을 연상케 하는 안전망 구조.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 줄 상판.이케아에서 파는 받침대를 하나 잘라다 올려줘야겠다. 뚜껑을 열고 곤로나 리액터 마냥 요리에 사용하는 분도 계시던데 그러기엔 좀 무서워 보였다.. 첫 작동이 기대되는구나. 부디 안전하게 오래오래 놀러다니자. 난로는 뭐니뭐니해도 수동점화가 감성적.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부. 그래도 한동안은 설명서 가지고 다녀야지. 사용중엔 항상 환기를 신경써야지. 여튼 간단하게 개봉기는 완료.

[야영] 씨플로 제리캔 5리터

이번에 난로를 새로 장만하면서 함께 장만한 제리캔. 아직 실 사용은 안해본 깨끗한(?) 녀석이다. 마데인차이나. 저렴한 제품들엔 늘 따라다니는 녀석. 중국산도 중국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만큼 견고해 보인다. (촬영을 마치고 스티커는 제거..)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괜찮은 주유기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 옆으로 뚱뚱하지 않고 납작해서 수납하기가 좋다는 것. 태서 난로의 용량인 6리터에 약간 부족한 용량이라서 구지 큰 용량의 제리캔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것. 뚜껑 부분을 이렇게 분해해서.. 간단하게 끼워주면 완성된다. 쇼바같은 구조라고 보면 될 듯. 앞에 후크 부분을 난로 주유구에 맞추고 꾹 누르면 주유가 시작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임시로 막아 둘 수 있는 뚜껑 기능도 있다. 실사용은 안해봤지만 ..

[정보] 현대해상 하이카 긴급출동 번호

가끔 배터리 방전등의 문제로 보험사 긴급출동을 사용하곤 하는데, 전화번호를 보려고 인터넷에 보험사 이름을 검색하면 다이렉트 보험 광고만 뜨고.. 전화번호 정보가 있는 블로그엔 '안녕하세요, 또치맘이에요~ 희동이맘이에요' 뭔 인삿말이 그렇게 긴지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한다..ㅋㅋ 그래서 일단 내가 가입되어 있는 현대해상 하이카의 긴급출동 번호를 메모해둔다. 현대해상 하이카 긴급출동 1588-5656

정보/정보 2017.11.25

[야영] 동계난로 구입

텐트에 필요한 대략적인 열량계산법은 아래와 같다. ▷ 가로길이(m) * 세로길이(m) = 바닥면적(㎡) ▷ 바닥면적(㎡) * 350kcal(열량) = 필요열량(kcal) 텐트의 형태, 천의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으며 전기장판,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구해지는 값이다. 동계텐트로 사용할 옥타돔의 가로길이와 세로길이는 모두 3.2m 이니, (3.2 * 3.2) * 350 = 3,584kcal 이 될 것이다. 계산대로라면 약 3,500kcal 정도의 등유난로를 구하면 된다. 어차피 더 큰 텐트로의 기변은 없을듯 하니.... 그리하여 난로를 서칭하던 중에 이쁜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일본제품인 것 같다. FUJIKA? 모양이 꼭 가스랜턴을 닮았다. 안쪽 화구는 리액터를 닮은 모양? 사..

[야영] 제로그램 화이트울프NX

이번에 급 구입한 침낭. 삼계절용에서 초겨울까지 사용할 만한 침낭을 영입했다. 제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펙이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삼계절용인 하이시에라 및 극동계용인 디아미르 등을 판매하고 사용시기가 중간쯤 걸쳐있는 이 제품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촐라체 침낭도 보이지 않았다.. 그랜드 티턴, 투올러미 등 정말 좋은 제품들이 모르는 새에 많이 출시되었다. 내 첫 텐트와 장비들도 모두 제로그램의 것이었는데, 참 많은 발전이 있었던 듯 ^^; 극동계에는 이 침낭에 고성능 라이너나 커버등을 사용해 보아야겠다. + 구매 후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 ▲ 쾌적온도 -6도로 초겨울까지 사용은 침낭 하나만으로 무난할 듯 하다. ▲ 필파워가 우수해서인지, 금새 빵빵해진다. 이 빵빵함 오래..

[야영] 캠핑시 사용하는 로프 간단 정리법

캠핑 입문시기에 타프끈이 꼬여있어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설치하기도 힘든데 꼬여진 줄을 풀려고 앉아있자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지요. 그래서 주변 캠퍼분께도 여쭤보고 인터넷에 검색도 해 보았는데 아래 방법이 가장 간편했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조금 긴 여분을 남기고, 엄지 손가락으로 로프를 잡은 상태로 손에 로프를 칭칭 감아줍니다. 그 상태로 반대쪽 로프 끝을 안으로 접어넣고 살포시 쥐어줍니다. 그 다음, 아까 남겨놓았던 여분의 로프를 가로로 칭칭 감아주고 가장 윗 부분을 살짝 들어올려 끝 부분을 끼워넣어 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말이지요. 위와 같이 보관하면 정리하기도 풀기도 정말 쉽습니다. 저의 경우는 얇고 작은 로프로 설명하였..

정보/캠핑 TIP 20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