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 안국역 근방.
깡통만두의 비빔국수와 이전한 이드라 카페를 보여주고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다.
이드라 카페의 사장님께선 이 날도 최고의 커피를 내어주셨다. :)
스냅사진 담다가 만난 길냥이들 :)
지극히 오랜만에 감성샷. 낙엽하나 쥐고 삐빅-삐빅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코웃음치던 너.
깡통만두의 주 메뉴는 만두전골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비빔국수와 온반을 먹는 나..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삼청동길을 걸으며 담았던 수 많은 스냅사진을 날려먹었다.
순수히 날려먹은 것은 아니지만 시그마 렌즈의 핀문제가 정말 심각한 수준.... 시발.
더 열 받는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티스토리의 에디터가 한 없이 버벅거리고 있는 것이다.
대체 제대로 된 개편은 언제 되나요...... 버리지 않았다면서요. 발에 땀나게 일하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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