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19/11/12

 

안국역 근처 재동 맛집 '깡통만두' .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2분거리에 있다.

상호에 맞게 만두전골이 주메뉴이지만 이북식 국밥인 온반과 육전이 올라간 비빔국수를 먹었다.

명불허전! '수요미식회' 에 나오기 전부터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 적절한 간조절과 생소한 재료의 조화가 너무 좋았음.

재방문의사 20,000% :)

 

 

 

이 곳에서 보는 달은 왠지 더 영롱하다.

최근에 다녀온 밤산책 코스중에 최고. 산책하기도 좋지만 예쁜 카페들과 맛집,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더 좋음.

중앙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보여지는 마을의 밤풍경은 넋을 놓게 하기도 한다.

 

 

한 바퀴 산책을 돌고 애정하는 카페 이드라에 방문. 어김없이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사장님의 드립커피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언제뵈어도 참 멋진 분. 즐거운 산책이었다.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23  (0) 2019.11.28
2019/11/21  (0) 2019.11.28
2019/11/09  (0) 2019.11.10
2019/11/01  (0) 2019.11.04
2019/10/25  (0) 2019.10.27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