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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어떠한 형태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든 ‘그저 평범한 화요일’ ‘출근 안 하는날’ 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린이날을 제치고 이토록 오랫동안 설레임을 주는 평범한 날이 있었던가? 싶다.

간이 더 지나도 설레임과 동심이 머무는 날이었으면.

맥컬리컬킨이 우리 마음속에서 늙지않고 있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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