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 갈데가 없나? 하며 길을 나섰다가
어찌저찌 가보게 된 김포신도시. 눈에 띄는 식당이 없어서 애정하는 '육대장'에서
한 그릇 뚝딱하고.
'백금당' 이라는 곳에 방문했다. 어찌보면 그냥 컨테이너 박스인데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두셨는지..
겨울날 찬 공기에 으슬으슬 떨었던 몸이
따뜻한 온기에 녹아내릴 듯 했다. 역시 조명은 전구색이 최고야.
밤이라서 더 예뻤고 넓직넓직한 공간이라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았다.
사진엔 없지만 달달한 로얄밀크티 기분 좋았고,
돈 주고는 처음 먹어보는 팬케잌도 특별했다. 가끔 찾아가보고 싶은 집.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2/25 (0) | 2019.01.03 |
---|---|
2018/12/24 (2) | 2018.12.28 |
2018/12/15 (0) | 2018.12.15 |
2018/12/14 (0) | 2018.12.14 |
2018/12/13 (0) | 2018.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