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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놀토에 집에만 있기 싫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따스한 날에는 한강진역부터 해방촌을 지나 하얏트 호텔까지 쭉 걷다오는게 나의 이태원 프리덤 코스인데..

어딜가도 사람이 예전보다 많게 느껴져서 사람이 없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다녔다.

워낙 카페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둘러보면 자그맣고 예쁜 곳들이 보인다.

그에 비해 가격은 그닥 착하지가 않아서 한참을 둘러보다 적당한 곳에 안착하여 시간을 보내다 왔다.

'DONO' 라는 상호의 카페 겸 레스토랑. 지인들과 모여 미니멀한 파티를 하기 좋아보이는 곳이었다.

맛있다! 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커피도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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