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휴무일. 가볍게 한끼 식사라도 하고 오려고 나섰다.
방문할 가게는 얼마전 회사동료분의 추천으로 다녀온 홍대 겐로쿠 우동.
불향이 깊게 나도록 구운 대파와 닭고기, 산초 혹은 갓 갈아넣은 후추를 듬뿍넣어 얼큰하게 끓인 우동이 인상적이다.
진하고 얼큰한 가쓰오부시 국물이 인상적. 블루리본 서베이 4년 연속 선정 식당.
앤트러사이트 합정점에서 원두를 샀다. 원두보다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시음 음료가 더 좋은건 비밀.
대놓고 꽃놀이를 갈 수는 없으니 아쉬운대로 길가에 핀 꽃 담아보기.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3/27 (0) | 2020.04.27 |
---|---|
2020/03/26 (0) | 2020.04.27 |
2020/03/22 (0) | 2020.04.26 |
2020/02/08 (0) | 2020.02.09 |
2020/02/02 (0) | 202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