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포르쉐냐 빨간 포르쉐냐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른 제품.. 조만간 파란 포르쉐도 영입하기로 하고.. ;
미개봉으로 둘까도 한참을 고민했는데, 그냥 뜯기로 했다. 나는 상자를 돈 주고 사지 않았기 때문에 ;
실제 차의 디테일은 이렇다. 아마도 플레이모빌의 실제 모델이 된 차는 조금 더 구형이겠지만,
아마도 평생 타볼 수 없는 차.. ㅋ.ㅋ 시트에라도 앉아보면 좋겠네. 각진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둥글.
모든 플모는 디테일에 감탄을 자아내는데, 이 제품은 유독 감탄을 많이했다.
사소한 소품들은 물론이고, 차량자체의 디테일이 끝내줌, 미피들도 넘 예쁘고 ㅋㅋ
구매전에 해외 사이트를 몇 군데 뒤적거렸는데 아마 내가 제일 디테일하게 담아둔 듯.
구매를 원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운전을 해보시고 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라인이 얼마나 아찔한지 느껴지실 것 같다..
(삐뚤어진 번호판 스티커는 추후 재부착함)
범퍼와 휠은 교체가 가능한데, 이 조합이 제일 이쁜 것 같다.
(빨간 휠과 조금 더 높은 범퍼가 추가로 제공되어 있음)
'스포츠카' 답게 날렵하고 섹시한 라인을 자랑함.. 실제 포르쉐처럼 곡선미가 예술이다.
본넷마저 열렸다면 더 감동했을테지만 본넷은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 예쁜 뒷태. 이 차는 엔진이 뒤에 있나?; 좌우대칭의 배기통도 너무 예쁘고,
차량 내부의 디테일도 훌륭함. 특히 포르쉐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계기판도 완벽.
뭐니뭐니해도 이 제품의 백미는 라이트;
AAA 건전지 3개로 작동이 가능하고 실제 차의 라이트와 느낌이 정말 비슷하다.
아마도 나처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탄성이 나올듯.
흔한 장난감의 불.빛이 아님. 정말 아름답다. 장노출만 잘 잡으면 예술일 것이야..
덮개 유무에 따라 이렇게 두가지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드는 제품. 자주 가지고 다니며 담아줘야겠다.
'일상 > 플레이모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레이모빌 5523(모터사이클) 언박싱 (0) | 2018.11.21 |
---|---|
플레이모빌 5113(챠퍼) 와 5280(아메리칸 폭주족) 언박싱 (2) | 2018.11.20 |
여의도 공원에서 (0) | 2018.11.10 |
강천섬에서 (2) | 2018.10.17 |
두 번째 플레이모빌 (2) | 2018.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