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은지 한참 뒤에서야 지인이 운영하는 '고릴라캠핑 김포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연히 홀로간 캠핑장에서 만난 제 친구는 몇 년 사이에 캠핑용품 전문점의 사장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고릴라 캠핑 매장을 접한지도 몇 년이나 되었지만 처음 캠핑을 하시려는 분이나
나들이 용품을 구입하시려는 분에게는 항상 제일 먼저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는 아까워, '일기' 카테고리가 아닌 '리뷰' 카테고리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면서 이 매장에만 있는 특별한 제품들? 을 몇가지 담아봤습니다.
순전히 캠퍼의 시선으로 바라본 주관적인 기준에서 입니다 :)
제드의 제품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무려 흑도!
흑도라 하면 흔히 만화 '원피스'에서 미호크가 들고 있는 검이 생각나는데 여기서 판매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코튼 볼 이라 하나요? 캠핑 처음 시작할 때 가랜드니, 스피너니 주렁주렁 걸었었는데
전구 들어간 요 코튼 볼 하나면 감성 인테리어 끝 입니다.
건전지로 작동하니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드림캐쳐. 항마력을 올려줍니다.
형제들의 제품은 완성도 높기로 유명하죠.
어댑터만 있으면 부탄가스, 이소가스 전천 후로 사용이 가능하니 편리해 보였습니다.
자충매트. 정말 폭신했구요, 더블 사이즈면 이만한 제품 없을듯!
그 밖에.. 랜턴, 체어, 테이블, 침낭 등등 정말 없는 것이 없었어요.
제일 좋은 것은 저렴하게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다는 것?
캠핑장에 와 있는 듯한 디스플레이.
여러 종류의 텐트가 펼쳐져 있으니 직접 세팅해보고, 사이즈도 맞추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감성적이었던 가랜드.
무언가를 닮은 듯한 귀요미 충전식 랜턴 ㅋㅋㅋㅋ
요것도 잇템입니다.
백만번 들었다놨다 했던 양념통. 저처럼 꼭 필요한 양념만 가져가시는 분들에겐 딱 일듯.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북적대서 겨우겨우 잘라서 찍었지만,
캠핑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열심히 운영하는 곳이니 조금이나마 홍보가 되길 바라면서..
방문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처럼 캠핑을 통해 힐링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고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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