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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블랙에디션



​벼르고 벼르던 캠핑용 랜턴을 추가로 장만 했습니다.

'구형 크레모아S' 를 팔고 한동안 미니호즈키만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여분 건전지를 보유해야 하고 크레모아에 비해 광량이 살짝 부족했기 때문이죠.

특히 고기 구울땐 크레모아가 甲 -_-)b


 




크기라면 미니호즈키에 견주어도 아쉬울 것이 없고, 디자인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작지만 랜턴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두루 갖추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너텐트나 타프에 걸 수 있는 후크가 달려있고,  아래쪽 구멍을 통해 카메라 삼각대에 체결이 가능합니다.

( 구멍의 여부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달라지네요 )



집에서 놀고 있는 다있소 미니 삼각대에 체결해 보았는데 앙증맞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미니 삼각대 보다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일반 삼각대에 사용이 적합해 보입니다.

별도 악세사리를 구매하면 카메라 퀵슈에 장착해서 플래시 대신 조명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이함.



조작부라기 보다는 충전잭 연결부분과 파워버튼인데, 충전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5핀 방식으로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 예전엔 어댑터 크기도 부담스러웠죠 )

보조배터리 역할을 추가로 해주던  USB 포트가 별도로 없는건 아쉽지만,

손쉽게 본체를 충전할 수 있는것이 훨씬 더 매리트 있는 듯 합니다.

 

 

POWER 버튼

 짧게 누르면 켜고 끌 수 있음 

ON 상태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점점 밝아짐 

 최대 밝기에서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점점 어두워짐 

 두번 누르면 빛 색상 조절가능 

OFF 상태

 길게 누르면 SOS 플래시 기능 작동 

 

 

▲ 파워 버튼의 기능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 입니다 ( 설명서 참고 )

사용 목적에 따라 빛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 입니다.

밝기 조절 방식은 기존 방식이 더 좋았던 듯.

점등 사진은 큰 차이가 없어서 따로 올려두지 않았습니다.

추후 캠핑시에 별도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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