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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맛있는 밀크티가 생각날때 어김없이 찾는 곳, 상암 LOFT.

" 맛있냐 " 라는 질문에는 늘 한결같다고 답한다. 내가 아는 특별한 그 맛.

 

 

 

 

 

 

 

 

우유가 들어간 라떼는 대부분 무게감이 있어 먹기가 꺼려지는 반면에,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바디감으로 입을 즐겁게 해준다.

오랜 연구끝에 만들어진 이 곳의 밀크티는 그 맛이 더욱 각별하다.

 

 

 

 

 

 

 

 

 

 

 

얼리지 않은 신선한 과일들.. 그리고 뒤에 보이는 명품차 들..

로네펠트, 마리아쥬 프레르, 고디바.. 그저 카페의 사이드메뉴라 하기엔 너무 훌륭한 것들..

메뉴 하나하나에 열정과 진솔함이 엿보인다.

 

 

 

 

 

 

 

 

 

 

 

 

 

 

 

집에서는 원두를 조금씩 갈아서 내려 마시지만, 사무실에서는 요 드립백이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이 곳의 원두는 내 입맛에 잘 맞으니, 드립커피의 깔끔한 맛을 아는 나는

어중간한 저가형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듯..

 

 

 

 

 

 

 

 

홍보글도 아니고 이런 글을 적는게 좀 어색하지만, 확실히 좋은 건 좋은거다 :)

 

 

 

 

 

 

 

내일은 먼길을 가야하니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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