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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바닥공사에 대해서

바닥공사란? 텐트를 설치할때 편안함과 쾌적함을 위한 텐트 바닥에 깔아주는 매트들의 배치를 말합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 테이블, 의자.. 등 주로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먼저 구입하시는데요. 아무리 텐트 밖이나 타프 아래에서 놀았어도 잠자리가 불편하다면, 그만큼 신경쓰이는 것도 없겠지요~ 리빙쉘류나, 쉘터 형태의 대형텐트가 아닌 소형텐트, 이너텐트 기준의 바닥공사법을 기준으로 합니다. 바닥공사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제일 아래 그라운드 시트를 깔고, 텐트를 올려주시구요. 그 위로 발포매트를 깔고 에어매트, 에어박스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동계에는 에어매트 위쪽으로 온열매트를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① 방수포.그라운드 시트.풋프린트 방수포는 텐트설치 전에 텐트바닥면이 날카로운 것에 손상되거나..

정보/캠핑 TIP 2017.04.22

[야영] 미니멀웍스

예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미니멀웍스.. 우드쉘프도, 야침도, 알루박스도, 행어도.... 다 너무 이쁘다 ㅜ.ㅜ 캠핑 초창기에 망고쉐이드 타프와 폴대도 이쁘게 잘 썼는데, 이제는 독자적인 기술과 가벼운 무게..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 특유의 이쁜색감으로 유혹을 한다. ( 누가보면 알바인 줄 알겠네.. ) 테이블은 너무나 잘 쓰고 있음. 좀 더 알아보고 꼭 필요하면 구매해야겠다!

2017/04/10

출,퇴근길에 이런 큰 벚나무들을 볼 수 있는건 정말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그냥 이대로 피어있는 모습도.. 떨어지는 모습도 너무나도 아름답지.. 정말 오랜만이었던 남대문 국수골목.. 친구의 사진기 구입을 도와주고자 카메라 거리? 에 갔다가 들렀다. '오랫동안 늙지 않는 곳'.. 오래전에 다녀갔던 모습 그대로 정겨웠다. 심플한 국수 같지만, 프렌차이즈 매장들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투박한 맛이 너무 좋다.. 정량대로 맛을 내지않고 그냥 감으로 뿌려낸 맛. 몇 안되는 스냅 중 건질만한 사진들.. 궤적 오랜만에 찍어서 재미있었다.

[야영] 나의 첫 난로, 파세코 캠프23

'내파블' 님 ( 내 마음속의 파워블로거 ) 의 조언은 언제나 옳다. 캠프25 살 걸....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중고로 내놓으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 캠핑장비를 보관할 곳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다락방에 보관.. 미칠듯이 짊어지고, 차에 싣기까지 허리가 박살날 듯 하였다.. ㅜ 트렁크 공간도 반 이상 잡아먹는지라 작은 차를 타는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아보인다. 두번째는 너무 좋은 열량. 리빙쉘을 잠시 썼을때도 따뜻함을 줄 정도로 열량이 대단했지만, 이제는 옥타돔을 제외하고 이 녀석을 쓸만한 곳이 없기 때문.. 서큘레이터도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던 나는 그냥 동계를 반 포기하기로 했다.. 간절기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게 필요함.. 열량이 부족하면 가스난..

2017/04/07

오랜만에 조우한 누킴형과 노을캠핑장 퇴근박. 과음의 영향인지 카메라에 손이 가질 않았음.. 집에서 너무나도 가까운 노을캠핑장 ( 10km도 안 되는듯.. ) 자주 가고 싶은데 예약이 너무 빡세.. 올해는 구역이 크게 바뀌어 있었다. 조금 다닥다닥 한 곳도 있지만 역시 끝자리가 명당. 리빙쉘이 가득하던 노을캠핑장과는 다르게 장비들이 많이 미니멀해졌다. 나 역시 작년에 개고생한 기억이 나서 최대한 짐 적게..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서 한 밤에도 춥지는 않은 듯 하다.... 드디어 난로야 안녕~

2017/04/03

벚꽃 피는 거 관찰하려고 갔는데, 버스 기다리다 여의도공원에 들렀는데.. 저렇게 카메라 센서에 먼지가 똬아아악.... 나는 전투형 유저라며 굴렸는데 이런일이 발생할 줄이야. 수리 완료되면 필터도 그냥 붙이고 블로워도 휴대하고 다녀야겠음. 케이스에 넣어서 다녀야지. 지난 토요일엔 2그루 정도의 나무에만 색깔을 내비치더니 꽤 많은 벚나무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완전히 핀 건 아니고 막 기지개를 펴려고 웅크린정도?! 산수유와 진달래, 개나리는 너무 예쁘게 펴져있었다 :) 잠깐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탔다. 집 앞 정류장에 내렸는데 벚꽃이 동네에도 많이 피었다. 곰달래길, 안양천길.. 나는 벚꽃 시즌이 되면 구경갈 곳이 참 가까이 있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