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플레이모빌 12

두 번째 플레이모빌

' 주인 놈이 플모를 하도 질러서 이주민이 엄청 많다던데 어디 있지? ' " 안녕하세요. 전 새로 구입된 프로모션 플모입니다 " " 아 네 " " 여기로 가시면 오늘 도착한 플모들이 있습니다 " 여기 이렇게 셋. 일단 이번주까지는 플모가 계속 올 듯.. 레알 개미지옥 망치를 이용해 쉽게 분해가 가능해서 살짝 커스텀 했다. 상황에 맞추어 바꿔주면 되겠지만 형광색 자켓은 어찌 손 봐줘야 할지 모르겠네 ; 할배용으로 구입해 둔 모자를 씌워주니 한결 낫다.. 플모를 찍다보면 여러가지 스토리가 그려지는데.. 아웃포커싱을 이용한 느낌있는 사진.. 야외에서 촬영하면 더 이쁠 듯 하다. " 아저씨 사진 한 방 찍으시죠? 단돈 오천원인데 " " 지송, 난 카메라가 있어서 " " 아저씨 저희 찍어주세요 " " 엄마, 나 ..

9129 및 소품 / 플모 입덕 / 커스텀 플모

어찌저찌하다 플모 입덕함. 사실 입덕 첫 날부터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몇 개 구입했는데 배송이 빨리 온 요 것부터 기록. 라이더는 쏘쏘한데, 산악인이 진짜 졸귀탱임.. 라이더는 부품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산악인은 전천후로 활용할 예정. 소품도 몇 개 구입했는데 진짜 세밀하다.. 아기자기함.. DSLR은 렌즈와 넥스트랩이 분리됨. 리코를 닮아서 구입한 컴팩트 카메라. 핸드스트랩 까지 디테일이 감동의 도가니탕 ㅜㅜㅜㅜ 백패커 간지를 뽐내줄 백팩. 설정샷용 삼각대와 플래시 라이트. 쟁여두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해 둔 모자와 서비스로 주신 손목시계. 감사합니다 ㅜ " 오우 여기 경치 좋은데~ " 찰칵찰칵! " 이봐요 산악인씨 내가 한 장 찍어줄게요 " " 그러지말고 이 것도 추억인데 같이 한 방 찍어요 " "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