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하다 플모 입덕함.
사실 입덕 첫 날부터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몇 개 구입했는데 배송이 빨리 온 요 것부터 기록.
라이더는 쏘쏘한데, 산악인이 진짜 졸귀탱임..
라이더는 부품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산악인은 전천후로 활용할 예정.
소품도 몇 개 구입했는데 진짜 세밀하다.. 아기자기함..
DSLR은 렌즈와 넥스트랩이 분리됨.
리코를 닮아서 구입한 컴팩트 카메라. 핸드스트랩 까지 디테일이 감동의 도가니탕 ㅜㅜㅜㅜ
백패커 간지를 뽐내줄 백팩.
설정샷용 삼각대와 플래시 라이트.
쟁여두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해 둔 모자와 서비스로 주신 손목시계. 감사합니다 ㅜ
" 오우 여기 경치 좋은데~ "
찰칵찰칵!
" 이봐요 산악인씨 내가 한 장 찍어줄게요 "
" 그러지말고 이 것도 추억인데 같이 한 방 찍어요 "
" 그럴까요 "
" 자, 하나 둘 "
찰칵!
" 자 이제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겠는걸 "
' 근데 지도를 어떻게 보더라 '
나이 삼학년 이반에 이렇게 장난감 가지고 노는게 재밌다니!
여튼 입덕했으니 예쁜 것 많이 모아볼테다.
촬영을 마치고 스타벅스 테라스에서..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태풍이 지나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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