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결혼식이 끝나고 늦은 시간 출발해 다녀온 캠핑장.
올림픽대로 타고 쭈-욱 가면 되는 곳이라 가깝고 가는 길이 편해서 좋았다. 더구나 예약 없는 선착순..
마을에서 관리하는 듯한 캠핑장(?) 이라서 시설이 좀 아쉽지만 늦은시간 철수해도 부담이 없고
성수기 시즌에도 3만원만 받으시는 곳이라 요즘 캠핑장 시세에 비하면 무척이나 저렴하다.
최근에 캠핑은 안 다니면서 캠핑용품은 꽤 많이 정리했는데..
넓은 스크린 하우스에 야침모드가 우리에게 최선인 듯 하다. 동계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안개가 좀 많이 끼긴 했지만 심실링 부분으로 물이 꽤나 많이 떨어지더라.
발수코팅을 해야할지, 심테이프를 붙혀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텐트 세탁업체에 보내는게 나을 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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