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18/09/01 - 2018/09/04

 

 

몇 일간 간간히 담아둔 사진만 업로드 :)

회사동료의 결혼식이 있었다.

몇 번의 웨딩스냅 촬영을 해 보았는데 역시 줌렌즈가 짱인 것 같다.

대부분의 이미지는 크롭하여 사용했는데, 풀프레임 바디에서 나온 사진이라 큰 손상이 없는듯.

 

 

이 날의 주인공 이었던 신부.

메인작가가 아니다보니 사진은 늘 구석탱이 저 멀리서 찍은 후 크롭.... 매번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예쁘게 담아주면 좋을걸. ㅠㅠ

 

 

마지막 휴무일. 부모님과 고양이케아에 쇼핑갔다가 오랜만에 알렉스 더 커피에 방문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사진은 많이 담지 못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 종종 다녀오는 곳이다.

여름엔 온실효과 쩔었다는데 ㅋㅋㅋㅋ 추운 겨울엔 참 아늑했던 곳.

 

 

 

어머니 사진도 몇 장 담아드리고, 곧 결혼을 앞둔 친구의 청첩장을 받으러 연희동에 다녀왔다.

녀석, 모바일 청첩장엔 모바일 축의금(사진)을 보내준다고 했더니 ㅋㅋㅋㅋ

고맙게도 예비신부와 인사도 시켜주었네.

그나저나 참 결혼식이 많은 9월-10월일듯.. 매주마다 결혼식이 꽉꽉 ㅠ.ㅠ

 

 

방꾸미기는 계속 진행중이다. 페인트칠을 한 번 해주고 싶은데..

다른 곳에서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쉽게 마음먹고 하기엔 너무 벅찬일이다. ㅋㅋㅋㅋㅋㅋ

 

 

목동역 근처 'HO CHICKEN' 에서 어니언 치킨과 맥주 한 잔 먹은날!

 

 

태국에서 못 먹었던 '콘파이'가 국내상륙!

궁금증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고.. 집 근처 KFC로 달려가서 구입했다. 넘나 궁금한 것!

 

 

 

흐흐, 기대기대 ♬

 

 

....하였으나 ㅋㅋㅋㅋㅋㅋ 처음 맛 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진한 커스터드 크림에 옥수수가 콕콕 박혀있다던 후기와 달리 창렬한 맛이었다.

옥수수 통조림(국물까지 포함)에 버터크림 넣은 맛이랄까.... 다신 안 먹을듯.

 

 

애플파이를 보험삼아 사오길 잘했다.

순대국, 꽈배기와 함께 나의 3대 최애 음식. 근데 사실 콘파이를 먹고나서 먹었을땐 별로였다..

 

 

 

 

 

 

 

 

귀여운 모빌들은 방정리 중에 책장 곳곳에 비치되었다. 언제 데리고 출사를 다녀와야 할까나.

이제 정녕 가을하늘이더만!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9/08  (0) 2018.09.09
2018/09/06  (2) 2018.09.06
2018/08/31  (6) 2018.09.01
2018/08/30  (0) 2018.09.01
2018/08/22  (6) 2018.08.22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