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건 정말 충동구매한 비싼 제품입니다.
지난 캠핑에서 내 가위로 난도질 해도 썰리지 않던 고기를 혁님(@x___file)이 슥 잘라내시는 걸 보고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달까요.
뭐 손잡이 부분에 달린 것들로 마늘도 빻고, 고기도 다지고, 병따개로 쓰고, 견과류도 깬다는데..
그닥 필요한 기능은 아니고 절삭력만 보아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세척시엔 이렇게 분리가 되니 편리할 듯 합니다.
날이 날카롭게 서 있으니 분리할 깬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음 칼은 뭐랄까.. 단면 날로 되어 있고 손잡이가 길쭉한 편입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셰프나이프의 느낌이 들고, 적당한 곡선미가 위험하면서도 예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칼집에 넣고 빼거나 사용할 땐 조심해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담진 않았지만 케이스가 상당히 불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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