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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남는 시간에 키노코에 다녀왔다.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지난 번에 읽다만 실내인간.

끝내 다 못 읽어서 다음번에 또 읽으러 가야할 듯..

 

 

 

 

아주 진한 맛의 아메리카노 였음..

 

 

 

 

3시의 나..

읽고 싶었던 책 중의 하나..

이 것도 키노코에서 읽어야 할 버킷리스트..

 

 

 

 

창가 자리에 앉아서 정말 좋았음.

덕분에 분위기 있는 독서타임이었다..ㅋㅋ

 

 

 

 

 

 

 

 

 

평일 런치인데도 꽤나 많은 손님이 다녀갔다.

그래도 분위기 좋았네.

 

 

 

 

 

 

 

 

 

 

 

 

 

 

 

 

 

 

 

 

 

 

 

 

급 즉석 떡볶이가 땡겨서 '신촌 모범떡볶이'

 

 

 

 

차돌과 만두튀김, 김말이튀김, 계란, 유부사리..

그리고 잘리지 않은 떡까지 듬뿍 들어가있었다.

쿨피스도 제공되고.. 화룡점정은 볶음밥 :)

 

 

 

 

비쥬얼도 좋고 맛도 최고였음.

종종 찾는 맛집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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