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16/08/27

 

 

 

 

 

 

 

 

날씨가 좋아 혜화동으로 산책을 다녀온 날.
아직 한낮엔 땀이 송글송글 맺히긴 하지만, 아침저녁에는 너무도 선선한 날씨.
이런 날씨에 가맥이 빠지면 섭하다. 짧게나마 조용한 가게에서 맥주를 즐겼다.

이번 여름엔 정말 유난스럽게도 더워서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가을이 오고 있다.
길가를 걷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그래. 참 선물같은 가을이야.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12  (0) 2017.02.02
2016/09/10  (0) 2017.02.02
2016/08/26  (0) 2017.02.02
2016/08/24  (0) 2017.02.02
2016/08/15  (0) 2017.02.02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