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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어디를 가볼까하고 고민하다 찾은 선유도 :)

가는 길에 여러분이 귀띔해주셨던 카페를 찾았다.

카페 이름은 프링크&드링크.

 

 

이른시간에 찾아서인지 붐비기 전 이었다.

스튜디오 하나를 얻은 기분 :)

 

 

미러샷도 남기고,

 

 

곳곳을 찍어보았다.

화장실 가는 입구라 하기엔 너무 이쁜 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더치 커피로 주신듯.

커피 맛이 좋았다.

 

 

소소한 듯 아름답게 담으신듯.

 

 

 

 

 

말린 라임? 햇살이 참 이쁘게 들어갔다.

 

 

스누피의 친구들. 아마 해피밀 이벤트 할때 시작하자마자 동났던 친구들이었지.

 

 

밖은 춥지만 햇살은 따뜻따뜻 :)

 

 

뭐랄까. 힐링되는 장소다.

 

 

'윌리를 찾아라' 시리즈 윌리의 반려견인가?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엽.

 

 

 

 

 

모아보고 싶은 매거진 B

 

 

토이스토리의 히어로 '우디'

 

 

원했던 가을 모습을 담기 위해 선유도공원으로 고고.

 

 

사실 거의 3시간 가량 촬영했는데 몇 장 밖에 건지지 못했다.

'웨딩촬영의 성지' 라 불리우는 선유도엔 커플들과 개인스냅 촬영을 의뢰한 분들이 가득했다.

 

 

나름대로 묵묵하게 담았다.. 추워진 날씨에 손이 얼 듯 했지만.. 느낌은 따뜻하게 ^^ ;

 

 

 

 

 

가을하면 떠오르는 주황빛 단풍, 고동빛 갈대.

 

 

 

 

 

셀카를 찍으시는 연인들 사이에서 바닥을 촬영..

 

 

여자친구와 함께 가면 좋았을것을..

 

 

여튼 묵묵하게 커플들 사이를 가로질러 촬영을 잘 마쳤다.

다음에 찾을땐 황량한 겨울이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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