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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퇴근 후 이모네 집에 가기전에 잠시 홍제천 산책.

이사가기 전에는 참 오랫동안.. 많이 걸었던 길인데, 같이 걸었던 친구들도 나도 없으니 괜시리 서글프다.

 

 

이만한 산책로가 없지 암, 한강까지 슝슝 가는 것도 재밌었는데.

 

 

 

 

 

아저씨. 나이가 들수록 정장 입는게 싫어진다..

지나치게 화려한 옷은 입지 않을테니, 서로 편하게 입고 근무하면 얼마나 좋을까..

 

 

 

 

 

조리개값 8.0 의 매력. 지난 마젝님 강좌에서 얻은 것 중에 하나이다.

고감도에 저노이즈가 가능한 리코만의 매력스러운 면이기도 하다.

 

 

집에 가는길에 모아둔 쿠폰이 있어 오랜만에 들른 왕창상회.

 

 

평일 저녁 때 오니 이 곳만의 느낌이 더욱 더 잘 사는듯 하다.

정말 독특하고 색깔있는 커피 맛은 덤.

 

 

 

 

 

 

 

 

 

 

 

 

 

 

그리고 그냥 막무가내로 찍은 사진들.

전 날 셔츠에 커피를 쏟아 흰셔츠를 하나 구입했는데 반응이 좋다.

워낙에 옷을 잘 사지 않아서 인지 옷만 사면 주변 반응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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