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찾은 현충원, 연휴라서 서울시내에 차가 많이 빠져나가서 그런지 도로가 한산해서 20분도 안 되어 도착했다 ; 미세먼지가 엄청 난 날이었지만, 하늘은 참 푸르르다. 이 곳에서 간단하게 다과를 사고, 그늘 좋은 곳에서 꿀같은 휴식을 취했다. 다리를 건너서 산책. 이 곳 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장소이지만 공원으로 이용하더라도 너무 좋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만개해 많은 분들이 찾음. 간단하게 돗자리 모드 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 :)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간단한 마실을 마치고, 커피 한 잔 하러 합정으로~ 초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엔 사실 야외에서 오래 있기가 부담스럽다.. 오랜만에 찾아간 왕창상회의 커피 맛은 여전히 좋다 :) " 안녕하세요, 귀요미 라이언 입니다 " " 아무것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