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급 구입한 침낭. 삼계절용에서 초겨울까지 사용할 만한 침낭을 영입했다. 제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펙이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삼계절용인 하이시에라 및 극동계용인 디아미르 등을 판매하고 사용시기가 중간쯤 걸쳐있는 이 제품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촐라체 침낭도 보이지 않았다.. 그랜드 티턴, 투올러미 등 정말 좋은 제품들이 모르는 새에 많이 출시되었다. 내 첫 텐트와 장비들도 모두 제로그램의 것이었는데, 참 많은 발전이 있었던 듯 ^^; 극동계에는 이 침낭에 고성능 라이너나 커버등을 사용해 보아야겠다. + 구매 후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 ▲ 쾌적온도 -6도로 초겨울까지 사용은 침낭 하나만으로 무난할 듯 하다. ▲ 필파워가 우수해서인지, 금새 빵빵해진다. 이 빵빵함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