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1일 도착해서 02월 15일 오전에 떠날 예정인 남해여행기. 미뤄두면 분명히 기록을 남겨두기 어려워질게 뻔하니 짤막하게나마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이것은 '죽방렴'이라고 한다. 물고기(주로 멸치)를 잡기 위햇 대나무로 엮은 발을 의미하는데 물때에 맞추어 들어온 고기를 가두어 잡는 방식이다. 독특하고 희귀한 설치물이라 사진에 담아보았다. 드디어 플레이모빌 카레라를 사진속에 담아본다. 매번 플레이모빌 찍을때마다 느끼는건데.. 틸트액정이 절실하다; 아마도 남해에서 제일 핫한(?) 곳중에 하나인 독일마을인데, 파독광부분들과 파독간호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라고 한다. 우리에게는 영화 '국제시장'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쿤스트 라운지 카페' 역시나 인스타에서 핫한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