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두 편으로 나누었다. 원래도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었지만 무엇 때문인지 굉장히 힙해져서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다.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가보고 싶었던 '신포나이키' 에 들렀다가 신포국제시장을 구경했다. 이 동네에 올땐 꼭 맛봐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공갈빵이다. (위의 계란빵은 대 실패) 잉?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 아닌가요..? 할 수도 있는데.. 사실 나는 닭강정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특히나 순살통닭만한 닭강정은 그냥 이름만 바꿔 둔갑한 통닭이라는 생각때문에.. 여튼 이 동네의 공갈빵은 맛이 정말 고소해서 누룽지와 호떡을 콜라보 한 맛이 난다.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 여튼 강추. 우리는 낮선 동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