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

2018/04/07

늦은 밤에 현혜님(@vicfall) 님까지 함께해서 즐거웠던 백패킹. 여전히 나는 일찍 잠들었다.. 이제 배낭 패킹은 식은죽 먹기! 좀 더 최적의 패킹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 욕심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들에 집중하기. 이틀간 고생 많으셨던 석중님(@slowland) 다시 이 곳을 찾아갈 수 있을까 킬리만자로의 표범.jpg 춘천에 왔으면 닭갈비(X) 막국수(X) 송어를 먹으러 가야 한다. 우리는야 송어원정대!!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고.. 이 날도 어김없이 SD카드를 안 챙긴 나는 석중님의 카드를 빌려 몇 장의 사진만 남겼다.. 혹시 근처에 가게된다면 또 한 번 들러도 괜찮을 듯한 송어 맛집도 메모

2018/04/06

​ ​ 티스토리 모바일 작성에 어서 익숙해져야 할텐데, 피씨로 보면 양식이 다 망가져 있을 것을 알지만.. 나중에 한 번에 편집하기로 하고 기록해 본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미세먼지가 상당한 날인데도 예보를 믿고 준비한게 아쉬워 떠나기로 했다. 오늘 여행은 석중님(@slowland) 님과 함께한다. 나름 작고 가벼워진 나의 백팩이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부담스럽다. 퇴근길 지옥철속 불청객이 되었다. 최대한 걸리적거리지 않게 끈을 발로 모아봤다.. 지금은 석중님과 상봉하기 위해 상봉역에서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