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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 아직 벚꽃엔딩 BGM 으로 깔 정도는 아니어서 몽환의 숲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공원에 다녀왔다.

매화며 산수유며 벚꽃이며.. 형형색색 꽃들이 피고 있는데 나만 방구석에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추운데 봄은 대체 언제 오는거냐구요? 봄은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중 입니다.

 

 

잠시 꽃 사진들 남발할 예정이에요. 렛츠 기릿!

 

 

덕분에 혼자 즐긴 꽃놀이가 외롭지 않았어.. 고맙다..

 

 

팝콘 선수들 터질 준비 되셨나요?

 

 

작품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 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아프다.. 마음이..

 

 

여의도공원 속 비밀장소.. 아마도 내 주위에서 여기 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쉿! 몽환의 숲.

 

 

사람도 없고 좋았네. 여기 잎사귀들 무성해지면 더 좋은데....

 

 

거의 안 핀거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가보았던 윤중로.

볕이 드는 곳은 그나마 터지기 시작했지만 이 정도로 찾아오기엔 아직 이름.

 

 

개인적으론 바닥에 벚꽃잎들 우수수 흩날릴때가 제일 좋음.. 아직은 아니야.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게 만드는건 사진만의 매력이기도 하니까.. 조금 담아보았다.

 

 

간만에 카메라 들고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다. 아름다운 모습만 한아름 담아와 올려두고 싶은데

부족한 실력과 아직은 부족한 풍경이 문제.. 자주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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