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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고교 동창인 Hugo 의 초대로 진행된 바베큐 파티.
올해만 벌써 두 번째이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식재료들.
가스그릴 하나 있으니 여럿이서 풍성하게 먹을 만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니 참 좋다.
대파, 파프리카, 양파.. 그냥 날 것으로 구워먹어도 맛있구먼.

 

 

벌써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온 동지들.
오랜만에 만나도 편안하고 좋다.

 

 

화목난로를 쓰는 그의 집엔 장작이 늘 가득 쌓여있는데, 그 자체로 참 멋스럽다.
마당이 있는 집이 참 많이 줄어드는 요즘 이런것도 참 부럽네 부러워..

 

 

누군가의 생일은 아니었지만 '맛있어서' 사온 케이크.
요즘은 이렇게 다양한 맛이 섞인 케이크가 좋다. 케이크에 와인을 곁들여 먹느라 우리들은 꽐라행.

 

 

늘 익살스러운 놈.
곧 긴 여행을 떠난다니 자주 봐야겠다.

 

 

집안에서도 이어졌던 와인흡입. 2차, 3차로 이어지던 술술술술술술술술술술술술.
이런 편안한 술자리 완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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