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몰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 정도가 되면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치 무더웠던 하루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바라볼 때마다 바뀌는 구름의 모습은 몽환적인 느낌에 빠지게 한다. 비록 함께 담을만한 피사체도 없었고 잠깐동안
보았지만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으니까 그걸로 됐다.
'일상 >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8/10 - 2018/08/11 (10) | 2018.08.11 |
---|---|
2018/08/09 (2) | 2018.08.10 |
2018/08/04 (0) | 2018.08.04 |
2018/08/02 (7) | 2018.08.03 |
2018/07/29 (0) | 2018.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