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과음한건 아닌데 너무 일찍 잠들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협재해변 산책.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는 협재해변..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는건 나 같은 배낭여행객에겐 최고의 호사가 아니었을까?
바닷가에서 뛰어놀던 귀여운 멍뭉이들 :)
황홀한 풍경에 한참을 산책하고,
전 날 사왔던 소주를 마심 ;
새벽 6시부터.... 한 병을 다 비웠다.
아침은 간단하게 조리퐁과 우유 조합으로 해결했고.. ㅎㅎㅎㅎ
예쁜 가게들도 구경했다..
이주하기는 싫지만 한 달 살기..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 ㅜㅜ
그림만 봐도 설레임 ;
천혜향 쥬스와 아아메를 마시고 사이트에서 잠시 쉬다가..
땡볕 더위에 '알래스카 인 제주'에서 잠시 더위를 피했다.
정말이지 오아시스 같은 장소였음.
점심식사로 갈치조림과 옥돔구이를 먹었다.
문대통령님도 다녀가신 식당이라고 하는데 반찬 하나하나 꿀맛이었음!
맛있게 뚝딱 두 그릇 비우고는 '곶자왈 환상숲'에 다녀오기로 했다.
▶ 06/24 일정이 이어집니다.
링크 : 2018/06/24 곶자왈 환상숲 · 뉴저지카페 · 자파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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