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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다시 배낭을 메자

프롤로그

차를 구입하고 나서 백패킹 당시에 못 가지고 다녔던 오토캠핑 용품들을 하나씩 구매하다보니, 어느 새 트렁크가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그나마 가볍고 작은 물품들로 구성하긴 했었지만 '야전침대' 와 '등유난로'를 영입하면서 작은텐트를

쓸 수가 없게 된거죠. 꽤 큰 텐트였던 옥타돔M 에 야전침대를 두 개 넣으면 생활공간이 부족해져 더 큰 텐트를 알아보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 초심으로 돌아가 캠핑을 즐기기로 하고 몇 가지 캠핑용품을 처분하였습니다.

 

 

준비과정

레저맨 옥타돔M, 미니멀웍스 모카롤 테이블, 제로그램 파피용 라이트2, 소토 하이파워 투버너, 콜맨 200A 랜턴

미니어처, 베른 우나뱀코트 2개, 크레모아 랜턴, 화로대 등.. 이렇게 많이 처분한 적은 처음이었지요.

난로도 처분해야 하지만.. 언젠가 동계캠핑을 꿈꾸게 될 것만 같아 보관하기로 하였어요. 그나마 매트류 중 일부와 침낭,

랜턴, 백팩 등이 남아있어서 다시 가볍게 캠핑을 즐기기엔 큰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너무 낡은 백패킹 용품을은

새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텐트는 니모 블레이즈 2P로 하나 구입했네요 :) 풋프린트 까지 풀패킹의 무게가 1.4kg으로 매우 가벼운 제품이에요.

지라이트 솔은 '일레귤러'라고 약간의 하자가 있는 제품을 싸게 구입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부분이 아니

어서요. 실타프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크기와 무게, 스트링 편의성 까지 정말 고려할게 많은 제품이더라구요.

스토브도 조금 더 고려해 볼 요량입니다.

 

백패킹 장비 리스트 

텐트 - 니모 블레이즈 2P

침낭 -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NX

매트 - 지라이트 솔 레귤러( +클라이밋 스태틱 브이 )

배게 - 클라이밋 필로우

배낭 - 케일 태백2

헤드랜턴 - 홀라인 홀리라이트

내부용 랜턴 - 스노우피크 미니호즈키

식기류 - 스노우피크 티타늄 시에라컵, 제로그램 스포크, 스노우피크 젓가락,

             MSR 리액터(트란지아 소스팬, 백마 후라이팬)

카메라 - 리코GR2 or D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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