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소복 함박눈이 내리던 날.
꽁꽁 얼 빙판길 생각에 걱정반 두근두근 반..
가늘게 내리던 눈이 점점 함박눈으로 바뀌어 갔다.
내 방과 옥상에서 찍은 눈 내리는 풍경.
플래시를 켜고 찍으면 눈이 참 예쁘게 담긴다.
혼자 코너 카페에 갔다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만의 어그부츠 운동화를 신어주고..
염창역 근처에 있는 빈대떡집을 향해서~
고기빈대떡과 파전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전 두 장과 막걸리 한 주전자면 딱.. 사실 전도 좀 많았다.
저렴하게 맛있는 전을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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