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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간단하게 아침식사. 추어탕과 남은 더덕구이 :)

 

 

 

 

 

산책삼아 양구여행. 박수근 미술관을 찾았다.

 

 

 

 

 

 

 

 

양구 시내에 이렇게 멋진 미술관이 있음에 놀랐다.

우리는 휴전선 근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좋은 곳을 외면하고 지냈는지도 모르겠다. 양구의 재발견 :)

 

 

셀카도 같이 한 장 남기고~

 

 

 

 

 

코스가 잘 짜여진 산책길을 거닐었다.

 

 

 

 

 

 

 

 

제 2 전시장으로 가는 길에는 청보리 밭이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오랫동안 붙잡았다.

바람에 살랑이는 소리도, 넋을 놓게하는 풍경도.. 너무 좋았다.

 

 

이건 뭐.. 그냥 갤러리내에서 거울샷..

전시장 내에서 작품을 찍을 순 없었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던 작품들도.. 소박하게 그려낸 작품들도, 글 들도 너무 좋았다.

양구 여행을 계획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 이었다.

 

 

 

 

 

 

 

 

관람을 마치고,

 

 

봉구스가 처음 이라는 여자친구에게 신세계 접선시켜드림..

 

 

얼마전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모히또도 한 잔..

 

 

 

 

 

 

 

 

 

 

 

 

 

 

 

 

 

 

 

 

 

 

 

 

 

 

 

 

 

 

잠시 업무중인 여자친구를 차에 두고 다녀온 파로호 앞 풍경.

데크로 잘 정돈된 길이 참 서정적인 풍경을 자아내었다.

 

 

 

 

 

 

 

 

셋팅놀이 잠시 하고 낮잠을 푸욱 잤다.

 

 

 

 

 

 

 

 

 

 

 

저녁식사로 어탕국수를 처음 먹어보았다.

나처럼 시원한 매운탕 국물을 즐겨 먹으면서 매운탕을 먹기엔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시골에서의 하루해가 금새 저물었다.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차를 참 오랜만에 먹었다.

소박하지만 참 그리운 풍경이기도 했다.

 

 

밤에는 국토중앙 천문대를 다녀왔다.

 

+ 허접하지만 요즘 영상을 담는 재미에 빠졌다.

 

 

청보리 밭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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