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행의 첫째 날, 양구중앙시장에서 두툼한 목살과 찬거리를 준비했다.
오일장이래서 기대하고 갔는데 일반적인 시골의 시내 풍경~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고기를 주셔서 기분이 좋아졌다 :)
캠핑장에서 기르시는 강아지.. 너무 귀여워서 삼일 내내 행복했음....
영상과 사진은 뒤에 더 올리는걸로..
사장님과의 인연이 벌써 약 3년 정도..
양구로 가신지 벌써 만으로 일년 반이나 되셨다고 한다. 진작 찾아가 뵈었어야 했는데 ㅜ.ㅜ
외국인듯 한국스런 천혜의 자연환경의 모습을 바라보며 깐깐하신(?) 사장님이 자리잡으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더군다나 이 날은 꿀날씨 중에서도 핵꿀날씨였다.. 캠핑장 구경만해도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았지.
해가 다 지기전에 근처로 드라이브도 다녀오고,
중앙시장에서 공수한 맛있는 목살도 구워먹으며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늘 여행의 첫 날은 사진이 부족하다. 힘이 들어서 그런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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