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DOYO 2

2018/05/14

요즘 Samadoyo 티 포트 덕분에 커피를 더 많이 즐기고 있다. 드립서버 없이 커피를 내릴때 불편했는데 티 포트가 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음. 두 명이 딱 나눠먹기 좋은 양이다. 일체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유리라는 재질이 주는 영롱함 덕분에 커피를 내려 마시는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 커피를 폴러 텐트의 찢어진 부분을 재차 확인했다. 다른 텐트에 들어있던 응급패치를 붙혀 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수선용 테이프를 사야할 것 같다. 사는김에 심실러랑 쉘터 워시도 구매해야지.. 요즘 부쩍 살게 많다 ㅜㅜ

[야영] 티 팟 세트와 쿠필카 접시

카페에서 충동구입(?) 한 티 팟 세트.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너무 큰 제품은 오히려 수납에 문제가 되어 둘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듯한 500㎖ 용량의 티 팟과 컵 세트를 구입함. 킨토라는 브랜드에서 700㎖ 정도의 용량 제품이 \60,000 후반대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거름망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위생적일 듯 :) 150㎖ 의 컵 두 개와 함께. 잘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큰 용량의 티 팟도 물통 용도로 추가구입해야겠다. 애증의 쿠필카 접시. 3-4년 전만해도 감성캠퍼들의 필수품이라 불렸던 제품이다. 현재에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잘 포개어지는 스테인리스 접시로 변경하기 위해 장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