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어디를 가볼까하고 고민하다 찾은 선유도 :) 가는 길에 여러분이 귀띔해주셨던 카페를 찾았다. 카페 이름은 프링크&드링크. 이른시간에 찾아서인지 붐비기 전 이었다. 스튜디오 하나를 얻은 기분 :) 미러샷도 남기고, 곳곳을 찍어보았다. 화장실 가는 입구라 하기엔 너무 이쁜 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더치 커피로 주신듯. 커피 맛이 좋았다. 소소한 듯 아름답게 담으신듯. 말린 라임? 햇살이 참 이쁘게 들어갔다. 스누피의 친구들. 아마 해피밀 이벤트 할때 시작하자마자 동났던 친구들이었지. 밖은 춥지만 햇살은 따뜻따뜻 :) 뭐랄까. 힐링되는 장소다. '윌리를 찾아라' 시리즈 윌리의 반려견인가?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엽. 모아보고 싶은 매거진 B 토이스토리의 히어로 '우디' 원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