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캠핑용 랜턴을 추가로 장만 했습니다. '구형 크레모아S' 를 팔고 한동안 미니호즈키만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여분 건전지를 보유해야 하고 크레모아에 비해 광량이 살짝 부족했기 때문이죠. 특히 고기 구울땐 크레모아가 甲 -_-)b 크기라면 미니호즈키에 견주어도 아쉬울 것이 없고, 디자인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작지만 랜턴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두루 갖추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너텐트나 타프에 걸 수 있는 후크가 달려있고, 아래쪽 구멍을 통해 카메라 삼각대에 체결이 가능합니다. ( 구멍의 여부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달라지네요 ) 집에서 놀고 있는 다있소 미니 삼각대에 체결해 보았는데 앙증맞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미니 삼각대 보다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