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형들과 급벙개로 방문한 팔현캠핑장. 멀리 여행을 간 차들이 많아서인지, 가는 길도 캠핑장도 한산하다. 별이형의 해먹.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베어있는 해먹로프 ㅋㅋ 나도 키노트 형을 기다리며 꿀잠을 잤다. 팔현캠프는 해먹을 걸고 쉬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인 듯 하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방문하여서 좀 더 긴 여유를 즐겼다. 평소엔 텐트치고 잠깐 쉬면, 해가 지곤 했는데.... 이번에 새로 산 200A 미니도 개시. 오리지날 제품과 보니 더욱 디테일함이 느껴진다. 너도 오랜만에 좋은 공기 좀 마시렴. 흑백사진도 조금 남기고.. 푸르름도 조금 남겨보았다. 200A 랜턴을 미니 파일드라이버에 꽂아놓으니, 가로등으로 해두기 딱 좋을듯 함. 그런데 정말 지나치게 안 밝다.... 무드등이나 장난감용으로 써야..